성형외과
눈 밑 짓무르고 쌍꺼풀 사라졌다면 ‘상안검수술’ 고려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6/06/28 17:26
고령화 시대를 맞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외모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외모 관리의 핵심은 노화를 더디게 하는 것. 특히 눈가 피부는 얇고 지방이 적기 때문에 우리 신체 중 노화가 가장 먼저 시작된다.
눈꺼풀의 지방이 처져 늘어졌거나 눈밑으로 지방이 불룩하게 처져 내려오면 더욱 나이들어 보이고 졸려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게다가 외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눈을 뜨기도 힘들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상안검수술을 통해 노화가 진행된 눈꺼풀 주름의 늘어진 피부와 여분의 지방을 제거함으로서 훨씬 더 젊어 보이는 효과와 불편함을 개선시킬 수 있다.
상안검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눈가의 피부처짐과 지방 등의 영향으로 나이가 들어보이는 경우, 처진 피부로 인해 쌍꺼풀이 보이지 않는 경우, 눈꺼풀 피부가 짓무름을 유발하는 경우, 처진 눈꺼풀 때문에 시야를 방해 받는 경우, 눈을 치켜뜨는 습관 때문에 이마에 주름이 생긴 경우 등이다.
하안검수술은 눈밑 지방이 돌출되어 더 나이들어 보이거나 어두운 인상을 주는 경우, 젊지만 눈 밑 지방이 돌출되어 있는 경우, 눈 밑 지방 수술을 했으나 눈 밑 지방이 재발한 경우 필요하며, 대개 수술 후 일주일이면 화장으로 커버되고, 3개월 후면 화장하지 않아도 남들이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가 된다.
이데아성형외과 권성일 원장은 “하안검수술은 단순히 눈 밑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불룩한 지방은 재배치하여, 평평하게 교정하고 처진 볼 부위의 조직을 끌어올려 고정하는 방법으로 리프팅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성일 원장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수술방법을 찾고 특징에 맞는 수술이 이루어져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