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가 지난 1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총회'에서 '최신해학술상'을 수상했다. 최신해학술상은 청량리정신병원을 설립한 최신해 박사가 지난 1989년 제정한 상으로, 현재는 학술 업적이 뛰어나고 정신의학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 따르면 박용천 교수는 정신치료와 문화정신의학 연구 영역의 많은 학술적 활동과 학회의 다양한 주요 직책을 수행하는 등 신경정신의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여하게 됐다.
한편, 박용천 교수는 한양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클리블랜드 정신분석센터에서 연수를 받았다. 현재 구리시 정신보건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용천 교수는 한국 EMDR 협회 회장, 대한 불안의학회 고문, 한국정신치료학회 부회장, 2012 환태평양 정신의학회 국제학술대회학술위원장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