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의사들이 추천한 콜레스테롤 명의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6/01/13 07:30
한기훈 교수는 고지혈증 치료를 전면으로 내세우는 몇 안 되는 심장내과 의사 중 한 명이다. 심장내과에서는 심장이나 혈관에 직접적인 시술을 하는 치료가 우선시 되는 경우가 많다. 한 교수는 심장내과 의사이기 전에 내과 의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심장, 혈관 질환의 근본 원인인 지질 대사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했다.
김동수 교수는 심장질환의 근본 원인인 지질(脂質) 대사를 관리하는 '1차 예방'에 대한 관심으로 지질 관련 분야를 깊게 연구했다. 최근 '범 아시아 고지혈증환자의 지질저하치료 조사' 등 고지혈증과 관련한 논문을 여러 편 발표했다. 세계적인 규모로 실시된 다수의 고지혈증 신약(아나세트라피브, 에파노바 등)의 임상시험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