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가 '1위'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5/09/07 15:07
GSK의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릭스'가 출시 후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팔린 로타바이러스 백신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유럽 로타바이러스 백신 전문가회의 자료에 따르면 로타릭스는 2004년 출시 후 지금까지 2억 5천만 번 쓸 분량이 팔렸다. 한 명당 두 번 쓰기 때문에 1억2500만 명의 아이들이 쓴 셈이다. 점유율은 전체 로타바이러스 백신 시장의 73%에 달한다. 먹는 백신인 로타릭스는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을 예방하며 장염으로 인한 설사를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