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긁기만해도 '병'되는 피부묘기증, 문신까지했다간…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손톱으로 피부를 긁으면 긁은 부위가 빨갛게 부풀어 오르면서 긁은 자국이 오랫동안 남는다면 피부묘기증을 의심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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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DB / 문신이 새겨진 발목

피부묘기증은 두드러기의 일종이다.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4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피부질환이지만, 증상의 원인과 치료법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피부과에서는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있다.

묘기증이 있는 환자는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부풀어오르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주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문신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피부를 압박하는 꽉 끼는 옷차림이나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등 합성섬유로 만든 옷들도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 전문의는 피부묘기증에 대해 만성 두드러기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걸릴 확률이 높다고 말하면서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증상이 악화되기 쉬우니 보습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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