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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1일1식 몸매 관리 “작년부터 하루 1끼만, 지금은...”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3/04/17 13:46
걸 그룹 시크릿의 리더인 전효성이 몸매 관리 비법으로 1일1식과 1일5식을 꼽았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 전효성은 “1일 1식과 1일 5식을 병행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전효성은 “작년부터 1일 1식을 했었다. 하루 1끼만 제대로 먹었는데 1년이 지나니 5kg이 감량됐다”며 “현재는 1일 1식과 1일 5식을 병행하는데 과식했을 때는 1일 1식을, 평소 체중 유지 때는 1일 5식을 한다”며 몸매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하루 1끼 식사로 건강을 지키는 1일 1식과 하루 5번에 걸쳐 조금씩 나눠 식사를 해 몸을 관리하는 1일 5식은 하루 3번 식사라는 고정관념을 깼다는 측면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방법은 다르다. 어떤 방법이 도움이 되는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전효성처럼 이 2가지를 병행하는 것이 양쪽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다.
1일 1식은 공복 상태를 오래 유지해 몸 속 항노화 유전자를 활성 시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지만 영양분을 고르게 섭취하기는 힘들다. 1일 5식을 하면 음식을 5번 나눠 섭취함으로써 공복감을 없애면서 동시에 영양분을 고르게 섭취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1일 5식시 다양한 종류의 영양소를 고려하면서 동시에 혈당가와 칼로리가 낮은 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결론적으로 본인이 1일1식의 장점 체중 감량, 1일5식은 균형적 영양섭취로 요약할 수 있으며 본인의 목적에 따라 이 2가지를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 보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