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장비

다양한 초음파 의료장비 연구·개발한 '국내 기업'

최영춘 한국GE초음파 대표

한국GE초음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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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춘 한국GE초음파 대표
한국GE초음파는 다국적 의료장비기업인 GE헬스케어가 국내에 설립했던 초음파 비즈니스 부문이 2002년 분리한 '국내 기업'이다. GE헬스케어가 투자한 전세계 초음파 의료기기 자회사 7곳 중 하나다. 한국GE초음파는 단순한 생산공장이 아니라, 국내 인력과 기술력으로 초음파 의료장비를 직접 연구·개발까지 진행한다. 이 회사가 개발한 초음파 기기의 95%는 전세계 100여개 국에 수출된다. 올해 한국GE초음파의 수출액은 2억 달러(약 2200억원)로 지난해보다 45%정도 늘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대수도 최근 5년간 매년 20%씩 증가했다. 한국GE초음파는 GE헬스케어의 글로벌 초음파기기 출하량의 33%를 담당한다.

한국GE초음파는 크기와 무게를 절반으로 줄여 이동성을 높인 초음파기기, 디지탈 방식의 초음파기기 등도 생산한다. 컬러초음파기기도 한국GE초음파에서 처음 개발했다.

거대 다국적 기업들이 다투는 글로벌 의료장비 시장은 신제품 출시 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GE초음파는 7개 자회사 중 신제품 개발·출시 스케줄을 가장 정확히 맞추고 있다. 한국GE초음파의 적기출하율(제 때 출하하는 비율)은 95%정도로 초음파 자회사 7곳의 평균인 85%보다 높다. 한국GE초음파는 2015년까지 300억 원 이상을 투자해서 연구·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엔니지어 인력도 20%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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