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프로틴 다이어트밀 시크릿_대용식으로 변비·요요없이 군살 쫙~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2/07/04 09:13
특히, 이러한 방법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적인 요요현상을 쉽게 불러올 수 있다. 그러므로 건강도 해치지 않고 단기간에 살을 뺄 수 있도록 전략적인 식단을 짜야 한다. 탄수화물은 평소 식단에서 20% 줄이고 단백질은 20% 늘린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는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시키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 오래 몸안에 머물게 되므로 공복감이 덜해 불필요한 간식·야식 섭취를 줄일 수 있다"며 "그 대신 식물성과 동물성 단백질을 균형있게 먹어줘야 다이어트와 동시에 일상에서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리 식단을 짜두는 것이 좋다. 일단 아침에는 주식으로 먹는 탄수화물의 양을 정해놓는다. 밥이든, 빵이든 정량의 3분의 1 정도를 덜어 내고 먹는다는 원칙을 세운다. 반찬은 동물성 단백질(고기, 계란 등)과 식물성 단백질(콩, 두부 등)으로 한두 종류 맞춘다. 다이어트를 할 때 무조건 동물성 단백질을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직하지 않다. 양을 줄여서라도 꼭 먹도록 한다.
◇대용식으로 다이어트 균형잡기
이렇게 식단을 차리기 힘들다면 대용식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필수 영양소들이 낮은 칼로리로 적절히 배합돼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에 필요하다.
대용식을 선택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첫 번째, 단백질만 들어 있는 파우더 종류는 금물이다. 단백질만 들어있는 단백질파우더는 하루 3끼를 계란, 닭가슴살로 대신할 때처럼 간과 신장 등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탄수화물과 함께 들어 있되,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3:7 정도가 좋다. 두 번째는, 섭취량이 적어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식이섬유나 유산균도 함께 들어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최종 목표인 다이어트를 위해 1회 섭취량의 칼로리가 200㎉ 이하인지 따져본다. 뉴트리포뮬러의 '프로틴다이어트밀 시크릿'은 이러한 기준을 맞춘 대용식이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적절하게 배합돼 있어 아침이나 저녁 등 하루 한끼를 우유나 두유, 물에 한 포씩(100㎉) 타서 먹으면 된다. 단기간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은 하루 세 끼니를 대용식으로 대체해도 무관하다. 단, 직장인이나 평소 활동량이 많은 사람이라면 바나나를 함께 갈아서 먹는다.
뉴트리포뮬러에 따르면, 프로틴다이어트밀 시크릿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허가받은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분말(HCA)'도 250㎎ 들어있다. 한 포만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 권장 섭취량(100㎎)은 물론 칼슘·아연·철분 등 미네랄과 8종의 필수아미노산도 섭취할 수 있다. 카카오, 블루베리 등 두 가지 맛이 있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