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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마다 이불 당기는 아내, 알고보니‥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 참고서적=머리가 좋아지는 수면
입력 2012/06/03 09:17
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드는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80%는 이 주기성사지운동증을 동반하고 있다. 간이나 신장, 허리를 다친 사람에게서 흔히 발견된다. 또, 여성에게 더 흔하다. 철분이 부족해지거나 임신 중에 증세는 더 심해진다. 소아에서는 흔하지 않다. 방치하면 잠을 제대로 못 자 피로에 시달릴 수 있고 주위 사람에게 피해를 주므로 주기성사지운동증이 의심되면 병원의 수면센터에 가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증상의 심각성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