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발 건강, 도장 찍어봐야 안다?
입력 2006/08/14 16:44
한국발건강진흥협회는 9월 9일까지 협회 회원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발, 균형잡힌 발, 건강한 발’ 캠페인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름답고 건강한 발의 척도는 양 발의 균형 유지’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으로 발 균형의 척도가 되는 풋프린팅(Foot Printing)이 무료로 진행된다. 풋프린팅은 발 건강 선진국인 미국을 중심으로 널리 알려진 방법으로, 풋프린팅 결과를 통해 발의 모양이 정상적인지 불안정한 발인지 여부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평발이 진행되고 있는지, 발에 압력에 고르게 분산되고 있는지도 체크할 수 있다.
8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되는 ‘풋프린팅 이벤트’는 피부관리전문점 미플(www.mipl.co.kr) 봉천점과 서수원 이마트 아미아점에서 실시되며, 이벤트 참여신청은 발건강진흥협회 홈페이지 또는 굿피트코리아(www.goodfeetkorea.com) 홈페이지 ‘풋프린트 이벤트 란’에 등록하면 된다.
풋프린팅 결과는 협회에 소속된 족부건강상담사를 통해 개별 상담형태로 전달될 계획이다. 개별 상담일자를 고지받은 참가자들은 자신의 풋프린팅 자료를 통해 현재의 발 상태(아치의 형태, 균형상태, 기형적인 요소 등)를 상담받게 되며 이에 대한 발건강관리 방법 및 발의 문제점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 및 예방법 등의 정보를 얻게 된다.
/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