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눈처짐 보완한 의안 개발돼

임호준


▲ 무거워 물에 가라앉는 기존 의안(왼쪽)과 경량의안
무게를 30~50% 줄여, 착용시 눈처짐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한 새 의안(義眼)이 개발됐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의안연구소 이상열 교수는 의안 내부 빈 공간에 가벼운 ‘폴리스티렌’을 채워 안구 무게를 줄인 ‘경량의안(輕量義眼)’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산호로부터 추출한 ‘하이드록시아피타이트’ 소재를 사용한 기존 의안은 무게 때문에 오래 착용하면 눈이나 눈꺼풀이 처지고, 힘이 없어지며, 눈두덩이 움푹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1990년대 초반 일본에선 의안 내부를 파내고 빈 공간으로 만들어 무게를 줄이려 시도했지만, 균열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실용화되지 못했다. 이 교수는 “가볍고 무해한 특수 소재로 의안 내부를 채움으로써 무게도 줄이고 균열도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며 “교통사고나 산업재해 등으로 눈을 잃는 환자가 더욱 자신감 있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임호준 기자 hjlim@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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