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3-12

며칠 전 온라인에 ‘걸그룹 키 서열’ 표가 공개돼 화제가 되었다. 걸그룹 중 키 서열 1위그룹은 평균키가 171.9cm였고 가장 작은 평균키를 지닌 걸그룹도 160cm가 넘었다. 키에 관한 기사가 온라인검색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키는 이제 사회적관심사가 되고 있다.

키는 신분, 연봉, 연애 등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경쟁력이 되고 있다. 키가 큰 남자는 여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다. 또 미국 경제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키가 큰 남자들은 키가 작은 사람들보다 연봉을 더 많이 받는다. 키가 큰 남자일수록 학력도 높고 연봉도 더 많이 받고, 결혼도 잘하며, 출세한다는 연구결과들을 보면 키의 프리미엄은 이제 삶의 문제가 되고 있다.

키는 단순히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주는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서구화 되면서 평균 키가 커지고 있는데 키만 커도 아이들은 자신감과 당당함이 쑥쑥 자란다. 반면 다른 아이들은 쑥쑥 크는 데 내 아이가 작으면 부모의 마음도 웬지 모르게 작아진다. 

최근에 조사된 자료에 따르면 세계에서 평균키가 가장 큰 나라는 네덜란드로 남성 평균키가 182.5cm, 여성 평균키는 170.5cm이고 평균키가 가장 작은 나라는 베트남으로 남성은 165cm, 여성은 153cm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종으로 보면 아프리카 남서부에 사는 코이산인종과 부시먼족이 평균키가 150㎝로 가장 작은 인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이 이렇게 키가 작은 이유는 아직도 원시생활을 하고 있어 영양상태와 위생환경이 안좋기 때문이다.

베트남정부는 베트남 국민의 작은 키가 낮은 생활수준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해 작은 키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다른 아시아국가 국민보다 키가 작으므로 국민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체육활동에 자극을 주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영국 BBC 보도에 의하면 “베트남 처녀들은 키를 미의 표시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보이프렌드를 찾을 때 베트남 처녀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상이 키가 큰 남자다.

반면 북유럽 국가들은 전체적으로 평균키가 큰 편인데 이는 역사적으로 봤을 때 산업혁명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유럽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사람들에게 많은 음식과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키 성장에 큰 발판을 마련했다.

키에 작용하는 유전적인 요인의 영향은 23% 정도로 알려져 있고 성장과정의 환경적인 요인이 키크기에 훨씬 더 크게 작용한다. 사회경제적으로 집안이 가난하여 영양상태가 좋지 못하면 발육에 지장을 받기도 하고 불결한 위생상태에서 자란 아이들은 잘 자라지 않는다. 부모의 관심과 영양섭취, 위생환경이 키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세계의 많은 학자들의 연구결과로 증명되고 있다.

작은 키를 가진 아이들은 키에 대한 스트레스 탓에 학습부진과 성격장애까지 올 수 있다. 키가 잘 큰 다는 것은 성장호르몬이 좋다는 의미다. 또한,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오면 병에 걸려도 회복 속도가 빠르고 잔병치레도 덜 한다. 
 
부모의 키가 작아도 아이들은 관심과 노력여하에 따라 충분히 더 클 수 있다. 키는 노력여하에 따라서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데 특히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늘려주면 상대적으로 키는 더 많이 자랄 수 있다. 부모가 작아도 어릴 때부터 관리를 잘 해 준다면 충분히 중간키까지는 키울 수 있다.

한방에서는 성장호르몬이 증가하면서도 성호르몬은 자극하지 않고, 키는 평균이상 더 크는 효과를 얻는 치료를 한다. 성장전문 하이키한의원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 위해서 가시오가피와 두충 천마 외 17종의 천연한약재에서 추출한 성장촉진 신물질(KI-180)을 사용하고 있다. 이 신물질은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 개발하였고 2007년 성장촉진제로 특허를 취득하였는데 이를 바탕으로 치료한 결과 천연한약으로 유전적인 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얻어냈다.

키는 노력하는 만큼 큰다. 내 아이에게 풍부한 칼슘섭취와 잘먹기, 1주일에 3회 이상 하루 1시간 운동하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컴퓨터는 하루 1시간 이내로 오래 안하기, 인스턴트 음식 안 먹기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고자 :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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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키 크기 프로젝트 365일

[하이키한의원]
박승찬 원장

[하이키한의원] 박승찬 원장
대전대 한의대 졸업. 동대학원 박사 취득
현, 대전대학교 비계내과 겸임교수
현, 하이키 네트워크 학술이사
전, 하이키한의원 대전점 대표원장
현, 하이키한의원 강남본원 대표원장
<저서>
엄마! 나도 키가 크고 싶어요
한방으로 끝내는 천식 알레르기
우리아이 키크기 프로젝트 365일
멈추는 아이 vs 자라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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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윤가영 원장
경희대 한의대 졸업. 동대학원 한의학 박사 과정
경희대 한방병원 전문의 취득
현, 하이키한의원 강남본원 진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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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
대전대 한의대 졸업. 동대학원 박사 취득
현, 하이키한의원 강남본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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