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소연 교수

진소연 교수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

신토불이(身土不二), 제철식품과의 新조우

신토불이(身土不二), 로컬푸드 운동을 아시나요?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위해 로컬푸드를 먹자는 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로컬푸드 운동은 제철 음식이 과도한 포장을 거쳐 먼 거리로 운송될 때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자신이 살고 있는 곳 가까이에서 나는 싱싱한 제철 음식을 먹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우리 땅에서 나는 농산물이 우리 체질에 가장 잘 맞는다는 신토불이(身土不二) 운동과도 비슷한 맥락이다. 기업형 농장에서 기른 식품에서 나오는 농약 잔류물이나 항생제, 성장 호르몬, 유전자 변형 농산물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로컬푸드는 건강 먹거리로 손꼽힌다. 9월의 추천 로컬 푸드, 제철 음식은 가지다. 지방질은 거의 없고 수분은 다량 섭취된 가지는 8월부터 제철이지만 9월 초가을 가지를 최고로 친다.

약력

-現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부 식품영양학 전공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전통식생활문화전공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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