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한 전립선은 정액의 약 30%를 차지하는 전립선액을 생성하는 기관이다.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소변을 제대로 보기 어렵거나 회음부에 통증이 나타난다. 전립선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습관을 살펴봤다.◇초가공식품 줄이기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면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 이를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한다.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늘어나면 전립선 비대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최근 ‘영양학 저널(Nutrition Journal)’에는 45세 이상 남성 7만7951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식단 중 초가공식품의 비중이 10% 늘어날 때마다 전립선 비대증 발병 위험이 4%씩 증가한다는 논문이 실렸다. 반면 가공되지 않은 식물성 식품 섭취량을 10% 늘리면 발병 가능성이 9% 낮아졌다. 연구진은 초가공식품에는 지방, 당, 나트륨 함량이 높지만 섬유질, 비타민, 폴리페놀 같은 생리활성 화합물이 부족해 대사 장애와 고인슐린혈증 가능성을 높이고, 이것이 전립선 세포의 증식과 비대를 직접 자극할 수 있다고 봤다. 또 경미한 전신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해 전립선 비대증 진행을 촉진하며, 체중 증가의 가능성을 높여 성호르몬 균형을 변화시킨다고 분석했다.
◇토마토 섭취하기
전립선 건강을 위해선 토마토를 하루 한 개씩 섭취하는 게 좋다. 토마토의 붉은 색을 내는 성분인 라이코펜 때문이다. 미국 암 연구소(AICR)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통한 라이코펜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섭취량이 가장 적은 그룹에 비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10% 낮았다. 하루에 라이코펜을 1mg 추가로 섭취할 때마다 발병 위험은 1%씩 줄어들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전립선 상피 세포의 양성 및 악성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 한 개에는 평균 3mg의 라이코펜이 들어있다.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붉은 완숙 토마토를 골라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 먹는 게 좋다.
◇소변 참지 않기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과 주변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배뇨장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특히 이미 전립선 비대증으로 진단받은 환자가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이 늘어나면서 소변을 전혀 볼 수 없게 되거나, 장기적으로 방광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은 소변을 보지 못해 방광에 압력이 가해지면 신장이 손상되거나 방광 감염이 신장으로 퍼질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비뇨의학과 전문의 바니타 심마-치앙 박사는 소변은 3~4시간마다 한 번씩 보고, 과도하게 힘을 줘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음주량과 저녁 7시 이후 수분 섭취량을 줄이면 소변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래 앉아있지 않기
전립선이나 전립선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전립선염이라고 한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대장균이 요도로부터 감염을 일으키거나 전립선으로 역류해 생긴다. 오한이 나타나거나 허리 통증, 회음부 통증, 배뇨곤란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비뇨의학과 전문의 데이비드 슈스터만 박사는 “앉아 있는 자세가 음낭과 전립선에 압력을 가해 염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전립선에 휴식을 주기 위해선 주기적으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자세를 바꿔 주는 게 좋다.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면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 이를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한다.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늘어나면 전립선 비대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최근 ‘영양학 저널(Nutrition Journal)’에는 45세 이상 남성 7만7951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식단 중 초가공식품의 비중이 10% 늘어날 때마다 전립선 비대증 발병 위험이 4%씩 증가한다는 논문이 실렸다. 반면 가공되지 않은 식물성 식품 섭취량을 10% 늘리면 발병 가능성이 9% 낮아졌다. 연구진은 초가공식품에는 지방, 당, 나트륨 함량이 높지만 섬유질, 비타민, 폴리페놀 같은 생리활성 화합물이 부족해 대사 장애와 고인슐린혈증 가능성을 높이고, 이것이 전립선 세포의 증식과 비대를 직접 자극할 수 있다고 봤다. 또 경미한 전신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해 전립선 비대증 진행을 촉진하며, 체중 증가의 가능성을 높여 성호르몬 균형을 변화시킨다고 분석했다.
◇토마토 섭취하기
전립선 건강을 위해선 토마토를 하루 한 개씩 섭취하는 게 좋다. 토마토의 붉은 색을 내는 성분인 라이코펜 때문이다. 미국 암 연구소(AICR)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통한 라이코펜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섭취량이 가장 적은 그룹에 비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10% 낮았다. 하루에 라이코펜을 1mg 추가로 섭취할 때마다 발병 위험은 1%씩 줄어들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전립선 상피 세포의 양성 및 악성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 한 개에는 평균 3mg의 라이코펜이 들어있다.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붉은 완숙 토마토를 골라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 먹는 게 좋다.
◇소변 참지 않기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과 주변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배뇨장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특히 이미 전립선 비대증으로 진단받은 환자가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이 늘어나면서 소변을 전혀 볼 수 없게 되거나, 장기적으로 방광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은 소변을 보지 못해 방광에 압력이 가해지면 신장이 손상되거나 방광 감염이 신장으로 퍼질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비뇨의학과 전문의 바니타 심마-치앙 박사는 소변은 3~4시간마다 한 번씩 보고, 과도하게 힘을 줘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음주량과 저녁 7시 이후 수분 섭취량을 줄이면 소변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래 앉아있지 않기
전립선이나 전립선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전립선염이라고 한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대장균이 요도로부터 감염을 일으키거나 전립선으로 역류해 생긴다. 오한이 나타나거나 허리 통증, 회음부 통증, 배뇨곤란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비뇨의학과 전문의 데이비드 슈스터만 박사는 “앉아 있는 자세가 음낭과 전립선에 압력을 가해 염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전립선에 휴식을 주기 위해선 주기적으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자세를 바꿔 주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