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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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44)이 야식을 먹고 살이 쪘다고 밝혔다./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캡처
야식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쉽게 끊기 어렵다. 특히 공복감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면 결국 열량 높은 음식을 먹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방송인 박지윤, “밤에 먹으니 살찌더라” 고백
같은 음식이라도 저녁에 섭취하면 낮에 비해 살이 찌기 쉽다. 미국 록펠러대학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영 소장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들어 과잉섭취 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영국 얼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저녁 여섯 시 이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방송인 박지윤(44)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 스트레스성 폭식에 어제 안 먹던 맥주랑 건어물까지 씹다 잤더니 살쪄서 반성의 클린식 중이에요”라는 멘트를 남겼다.

특히 맥주는 뱃살을 늘리는 지름길이다. 술 자체만으로도 열량이 높은데, 여기에 안주까지 더하면 더 문제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꼭 먹어야 한다면, 달걀이나 두부 추천
건강을 생각한다면 되도록 야식을 먹지 않는 게 좋다. 꼭 먹어야 한다면 혈당을 올리지 않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선택하자. 대표적으로 삶은 달걀, 두부, 채소 스틱 등이 있다. 무가당 요거트나 소량의 견과류도 적당하다. 이런 음식들은 포만감을 주면서도 인슐린 분비를 최소화해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