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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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이 아욱과 다슬기를 넣은 된장국을 먹고 감탄했다./사진=유튜브'김정난'캡처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박지훈(27)이 다슬기국을 추천했다.

지난 6일 박지훈은 유튜브 ‘김정난’ 채널에 출연해 아욱과 다슬기를 넣은 된장국을 먹었다. 김정난은 “박지훈이 온다고 해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메뉴인 다슬기국을 끓였다”며 “예전에는 학교 끝나고 다슬기를 간식처럼 먹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슬기와 아욱이 잘 어울린다”며 “된장국에 재료만 넣어 끓이면 된다”고 했다. 박지훈은 “된장국 너무 맛있다”며 “입맛이 돈다”고 말했다.

박지훈이 감탄한 다슬기는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과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다. 다슬기의 초록빛을 내는 ‘클로로필’은 활성산소를 줄이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염증을 완화한다. 장내 환경 개선과 혈관·피부 건강에도 도움 된다. 높은 단백질 함량에 비해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박지훈처럼 된장국으로 먹으면 단백질과 미네랄을 함께 보충할 수 있다. 다만 다슬기가 민물 식재료인 만큼 해감과 세척을 충분히 거쳐야 한다. 기생충 오염 가능성이 있어 생식은 피하고 완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


한편, 함께 사용된 아욱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다. 비타민A·C·K와 칼슘, 칼륨,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 함량도 채소치고 풍부하다. 시금치와 비교해 단백질은 약 2배, 지방은 3배, 칼슘은 2배가량 많다고 알려졌다. 플라보노이드 계열 항산화 성분도 더해져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고 심혈관 질환, 노화 예방에도 도움 된다.

다만 아욱의 비타민C와 일부 소화효소, 항산화 물질은 물과 열에 약한 수용성 성분이다. 끓는 물에 오래 노출되면 손실될 수 있다. 국을 끓일 때는 완성 직전 3~5분 정도만 짧게 익히는 방식이 영양 보존에 유리하다.


이아라 기자 | 정유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