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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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42)이 건강식으로 양배추 볶음을 추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캡처
가수 별(42)이 건강식으로 양배추 볶음을 추천했다.

지난 23일 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배추 볶음을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별은 “하하가 언젠가부터 양배추가 건강에 좋다며 양배추 요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이렇게만 먹으면 나 살 뺄 수 있겠다’, ‘건강해질 수 있겠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레시피를 찾아봤다”고 했다.

양배추 볶음을 완성한 별은 “단백질을 추가하고 싶다”며 두부와 계란을 토핑으로 올렸다.


별이 추천한 양배추 볶음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좋다. 양배추는 100g당 열량이 20~30kcal로 매우 낮고, 수분 함량이 90% 이상이라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소화 속도를 늦추고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해 체지방 축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양배추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부종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양배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 U는 위벽 재생을 돕고 염증을 완화해 위염이나 위궤양 예방에 기여한다. 캘리포니아 의학 협회 학술지(California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위궤양 환자 65명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신선한 양배추 즙을 매일 섭취하게 한 결과, 대조군보다 회복 기간이 약 6배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양배추에 포함된 비타민 U가 소화성 궤양의 회복을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했다.

다만, 양배추는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낮아 단독으로 섭취할 경우 영양 균형이 깨질 수 있다. 별처럼 두부나 계란을 곁들여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소화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며, 양배추에 포함된 지용성 비타민 K의 흡수율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김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