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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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58)가 최근 러닝을 시작한 후 겪은 변화를 고백했다./사진=강수지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강수지(58)가 최근 러닝을 시작한 후 겪은 변화를 고백했다.

지난 11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밝아진 안색과 건강해진 모습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강수지는 “개인적으로 바뀐 게 있다면 요즘 대세인 러닝을 시작했다”며 “거의 5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반포 트랙에도 나가서 뛰다가 요즘은 추우니까 실내에서 뛰면서 기초 체력이 굉장히 좋아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얼굴은 조금 야위었을지 모르지만, 체력이 좋아진 덕분에 스스로도 놀랄 정도”라며 “오랜만에 한국에 온 딸 비비아나도 깜짝 놀랐고, 남편이 가장 놀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를 만나더라도 요즘은 ‘러닝하세요’라면서 러닝 이야기를 한다”며 “나 스스로도 러닝에 푹 빠져 있다”고 전했다.

강수지가 푹 빠진 러닝은 심혈관계 기능을 강화해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낮추고, 폐활량을 증진시켜 신체 전반의 지구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체지방을 연소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며,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운동 후 분비되는 멜라토닌은 숙면에도 좋다. 실제 지난 2014년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를 한 그룹은 달리지 않은 그룹에 비해 전체 사망률이 30%,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45% 낮고, 평균 수명도 약 3년 연장되는 효과를 얻었다.

특히 러닝은 속도와 거리 조절이 쉬워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장비·장소 제약이 적어 꾸준히 이어가기 좋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러닝은 무릎·발목·고관절에 반복적인 충격을 가하기 때문에 러닝화 착용과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다. 초보자는 빠른 속도로 달리기보다 일정한 페이스 유지와 호흡 안정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러닝이 처음이라면 2~3km를 무리하지 않는 속도로 천천히 달리며 몸을 적응시키는 것이 안전하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