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이정현(45)이 피부 관리를 위해 그릇으로 얼굴을 문지른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6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최초로 자신의 피부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기초 관리 후 “19살 때부터 해온 것이 있다”며 그릇을 들고 얼굴을 마구 문지르기 시작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정현은 “이거만 한 게 없다”며 남편에게도 직접 그릇으로 얼굴 마사지를 해줬다. 이정현이 관리 비법으로 소개한 ‘그릇으로 얼굴 문지르기’는 혈류 개선을 위해 도구로 얼굴을 마사지하는 ‘괄사’ 기법을 응용한 걸로 보인다. 그러나 마사지 전문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그릇, 컵 등 식기로 괄사 마사지를 하면 오히려 피부 손상,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괄사는 나무, 도자기, 스테인리스 등으로 만들어진 작은 도구를 피부나 두피에 문질러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기법이다. 피부에 가벼운 압력을 줘 상처를 내고 이것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증가한 혈류량으로 혈액 순환과 혈류를 개선해 피부 개선과 부기 감소 효과가 있다. 그러나 너무 강하게 문지르면 과도한 압력으로 피부 표면의 미세혈관이 파열돼 멍, 점상 출혈, 피부 변색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얼굴 피부는 몸보다 훨씬 얇고 신경 세포가 피부 바로 아래 위치해 감각 이상, 긴장성 두통과 같은 부작용 위험이 더 크다. 또 그릇, 컵 같은 식기는 제대로 세척되지 않거나 날카로운 면이 있을 수 있는데, 모르고 얼굴을 문지르다 피부의 미세 상처에 세균 등이 들어가 염증과 트러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전북대 의과대학 연구 논문에 따르면 병력이 없던 성인 여성이 손바닥 크기의 은 동전으로 괄사 시술을 받은 후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에 감염된 사례가 있다.
괄사를 할 때는 전용 도구를 사용하며, 주기적으로 세척과 교체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스테인리스 재질의 도구를 추천한다. 스테인리스는 표면이 매끄럽고 미세 균열이 적어 세척과 살균이 편하다. 옥, 돌 등 석재 재질은 표면에 미세한 균열이 많아 미생물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아 피하는 게 좋다. 사용 후 비누나 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물기가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건조한 후 사용해야 한다. 혹은 과산화수소 용액에 30분 이상 담가 소독하는 것도 방법이다.
지난 6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최초로 자신의 피부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기초 관리 후 “19살 때부터 해온 것이 있다”며 그릇을 들고 얼굴을 마구 문지르기 시작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정현은 “이거만 한 게 없다”며 남편에게도 직접 그릇으로 얼굴 마사지를 해줬다. 이정현이 관리 비법으로 소개한 ‘그릇으로 얼굴 문지르기’는 혈류 개선을 위해 도구로 얼굴을 마사지하는 ‘괄사’ 기법을 응용한 걸로 보인다. 그러나 마사지 전문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그릇, 컵 등 식기로 괄사 마사지를 하면 오히려 피부 손상,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괄사는 나무, 도자기, 스테인리스 등으로 만들어진 작은 도구를 피부나 두피에 문질러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기법이다. 피부에 가벼운 압력을 줘 상처를 내고 이것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증가한 혈류량으로 혈액 순환과 혈류를 개선해 피부 개선과 부기 감소 효과가 있다. 그러나 너무 강하게 문지르면 과도한 압력으로 피부 표면의 미세혈관이 파열돼 멍, 점상 출혈, 피부 변색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얼굴 피부는 몸보다 훨씬 얇고 신경 세포가 피부 바로 아래 위치해 감각 이상, 긴장성 두통과 같은 부작용 위험이 더 크다. 또 그릇, 컵 같은 식기는 제대로 세척되지 않거나 날카로운 면이 있을 수 있는데, 모르고 얼굴을 문지르다 피부의 미세 상처에 세균 등이 들어가 염증과 트러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전북대 의과대학 연구 논문에 따르면 병력이 없던 성인 여성이 손바닥 크기의 은 동전으로 괄사 시술을 받은 후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에 감염된 사례가 있다.
괄사를 할 때는 전용 도구를 사용하며, 주기적으로 세척과 교체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스테인리스 재질의 도구를 추천한다. 스테인리스는 표면이 매끄럽고 미세 균열이 적어 세척과 살균이 편하다. 옥, 돌 등 석재 재질은 표면에 미세한 균열이 많아 미생물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아 피하는 게 좋다. 사용 후 비누나 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물기가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건조한 후 사용해야 한다. 혹은 과산화수소 용액에 30분 이상 담가 소독하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