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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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가 고강도 전신 운동인 복싱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캡쳐
개그우먼 정선희(53)가 복싱에 도전했다.

지난 28일 정선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처음으로 복싱을 배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선희는 스파링 후 힘들어하면서도 “진짜 재밌다”고 했다. 이후 줄넘기, 샌드백 치기, 점프 스쿼트, 팔굽혀펴기를 연속으로 진행하며 운동을 이어갔다.

정선희가 도전한 복싱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누리는 고강도 전신 운동으로 시간당 평균 400~700kcal를 소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복싱 시작 전 진행하는 줄넘기, 스텝 등 준비운동은 대부분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 연소를 활발하게 하고 심폐기능을 향상한다. 팔을 뻗는 잽, 상체를 좌우로 흔드는 위빙 등 복싱 동작은 팔, 어깨, 복부 등 근육의 순간적인 힘을 사용하는 무산소 운동이다. 유산소와 무산소 두 가지의 결합으로 전신 근력과 체력을 효율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샌드백을 치는 동작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또 스파링을 통해 순발력, 집중력, 민첩성 등을 기를 수 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연구에 따르면 복싱은 불안과 우울을 감소하고 PTSD, 조현병의 부정적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싱은 호신술 기술로도 활용할 수 있어 여성, 청소년에게도 적합하다.

부상을 방지하려면 줄넘기, 제자리 뛰기 등을 통해 숨이 약간 찰 정도의 준비 운동이 필수다. 또 전신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팔, 무릎, 발목 등 다치기 쉬운 관절은 스트레칭을 통해 가동성을 확보하는 게 좋다. 운동 후 종아리, 허벅지, 어깨 등 큰 근육 위주의 스트레칭을 간단히 해주면 관절과 몸의 긴장을 완화해 다음날 근육통을 줄일 수 있다. 운동할 때 보호 장비를 꼭 착용하고 물, 이온 음료를 수시로 마셔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주는 것도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아라 기자 | 이윤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