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의 남성들이 필라테스 수업을 받는 동안 몸을 부르르 떨고, 땀을 흘리며 얼굴을 찡그리는 영상이 최근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필라테스는 그동안 일부 사람들로부터 여성들이 주로 즐기는 운동, 혹은 강도가 낮은 운동이라는 인식을 받아왔지만, 영상 속 남성들은 무거운 바벨을 들 때보다 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외신 폭스뉴스는 필라테스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 이유를 분석했다.
필라테스는 독일인 조셉 필라테스가 제1차 세계대전 중 포로수용소에 수감 됐을 때 부상당한 병사들의 재활과 체력 단련을 돕기 위해 고안한 운동이다. 이후 1926년 미국 뉴욕으로 이주한 뒤 무용수와 운동선수들의 부상 방지, 재활 운동으로 발전했으며, 현재는 기구 필라테스와 매트 필라테스 등으로 대중화됐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심을 바르게 세운 상태에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유지하는 운동으로, 거북목·굽은 등·말린 어깨 등 잘못된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유연성이 부족해도 도전할 수 있으며, 근육을 크고 강하게 만드는 대신 가늘고 길게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활 운동에서 출발한 만큼 초보자,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활동하는 멜라니아 안투차스 필라테스 강사는 최근 남성들과의 필라테스 개인 수업 영상을 게시했고, 이는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근력 운동과 매트 필라테스를 결합한 50분 수업에서 오히려 운동 경력이 많은 남성들이 더 큰 어려움을 느낀다”며 “필라테스는 헬스장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들, 미세한 근섬유를 집중적으로 단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이 대퇴사두근처럼 큰 근육을 순간적으로 사용해 무거운 무게를 들어 올리는 운동이라면, 필라테스는 균형과 불안정성을 제어하며 여러 동작을 동시에 유지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관성이나 반동이 거의 허용되지 않아,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겨 하던 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방식의 근육 사용이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필라테스가 남성에게도 전신 근력의 균형, 운동 수행 능력 향상, 자세 교정과 유연성 보완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한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 필라테스 스튜디오 레이 매튜스 원장 역시 “운동선수나 역도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전신 근육의 힘에 집중하는 반면, 필라테스는 움직임의 전체 범위를 제어하고, 동작의 속도를 늦춰 안정시키는 능력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겉보기에 무거운 덤벨·바벨을 들지 않아 동작이 쉬워 보이지만, 심부 코어 근육을 통해 힘을 끌어내야 하므로 체감 강도가 매우 높다는 설명이다.
필라테스는 정확한 자세 유지가 핵심인 만큼 강사의 지도에 따라 무리한 반복을 피하고, 호흡과 코어 안정에 집중하며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운동 중 통증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목이나 허리에 불편함이 느껴질 경우 동작을 즉시 수정해야 하며,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최근 부상·수술 이력이 있는 경우, 만성적인 허리·목 통증, 고관절·어깨·무릎의 가동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필라테스는 독일인 조셉 필라테스가 제1차 세계대전 중 포로수용소에 수감 됐을 때 부상당한 병사들의 재활과 체력 단련을 돕기 위해 고안한 운동이다. 이후 1926년 미국 뉴욕으로 이주한 뒤 무용수와 운동선수들의 부상 방지, 재활 운동으로 발전했으며, 현재는 기구 필라테스와 매트 필라테스 등으로 대중화됐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심을 바르게 세운 상태에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유지하는 운동으로, 거북목·굽은 등·말린 어깨 등 잘못된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유연성이 부족해도 도전할 수 있으며, 근육을 크고 강하게 만드는 대신 가늘고 길게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활 운동에서 출발한 만큼 초보자,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활동하는 멜라니아 안투차스 필라테스 강사는 최근 남성들과의 필라테스 개인 수업 영상을 게시했고, 이는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근력 운동과 매트 필라테스를 결합한 50분 수업에서 오히려 운동 경력이 많은 남성들이 더 큰 어려움을 느낀다”며 “필라테스는 헬스장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들, 미세한 근섬유를 집중적으로 단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이 대퇴사두근처럼 큰 근육을 순간적으로 사용해 무거운 무게를 들어 올리는 운동이라면, 필라테스는 균형과 불안정성을 제어하며 여러 동작을 동시에 유지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관성이나 반동이 거의 허용되지 않아,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겨 하던 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방식의 근육 사용이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필라테스가 남성에게도 전신 근력의 균형, 운동 수행 능력 향상, 자세 교정과 유연성 보완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한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 필라테스 스튜디오 레이 매튜스 원장 역시 “운동선수나 역도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전신 근육의 힘에 집중하는 반면, 필라테스는 움직임의 전체 범위를 제어하고, 동작의 속도를 늦춰 안정시키는 능력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겉보기에 무거운 덤벨·바벨을 들지 않아 동작이 쉬워 보이지만, 심부 코어 근육을 통해 힘을 끌어내야 하므로 체감 강도가 매우 높다는 설명이다.
필라테스는 정확한 자세 유지가 핵심인 만큼 강사의 지도에 따라 무리한 반복을 피하고, 호흡과 코어 안정에 집중하며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운동 중 통증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목이나 허리에 불편함이 느껴질 경우 동작을 즉시 수정해야 하며,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최근 부상·수술 이력이 있는 경우, 만성적인 허리·목 통증, 고관절·어깨·무릎의 가동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