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괴로운 계절이다. 여름보다 습도와 기온이 낮아 피부 수분이 손실되기 쉽고, 실내 난방으로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서 증상이 악화된다. 처방받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부작용 걱정을 떨치기가 어렵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살펴봤다.
스테로이드제는 피부, 눈, 위장관, 호흡기 등 다양한 질환에서 염증반응과 면역반응을 억제한다. 특히 피부에 바르는 제형은 습진이나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통증을 빠르게 완화한다. 하지만 피부 위축, 튼 살, 피부궤양, 감염, 여드름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피할 필요는 없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피부과 박영립 교수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강도의 연고를 용량과 용법을 지켜 사용하면 대부분 안전하다”고 말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병변의 정도나 부위에 따라 적당량을 필요한 기간 동안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심한 병변에 연고를 너무 적게 바르면 염증이 충분히 낫지 않아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기존보다 더 많은 양을 도포하게 된다. 연고는 환부를 모두 덮을 정도로 발라야 한다. 입구 직경이 5mm인 튜브에서 연고를 검지 첫 마디 길이만큼 짜면 성인의 양 손바닥 면적에 도포할 수 있다. 이를 기준으로 병변 면적에 맞게 연고를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다.
스테로이드제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정도에 따라 가장 강한 1단계부터 가장 약한 7단계로 분류한다. 중등도 이상 강도의 스테로이드 연고를 넓은 부위에 오랜 기간 사용하거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수시로 바르면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얼굴이나 목, 사타구니, 생식기는 피부가 얇아 피부 위축, 모세혈관 확장 등 부작용 위험이 높다. 다른 부위에 처방받은 연고를 바르는 것을 피하고, 저강도 스테로이드제를 짧은 기간 사용해야 한다. 증상이 호전되면 사용 횟수와 강도를 줄이고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나 보습제 등으로 치료 약물을 교체한다.
부작용이 나타났다면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부작용 대부분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호전된다. 염증이 완화됐다고 해서 연고 사용을 갑자기 중단하면 증상이 다시 심해지는 ‘리바운드(반동)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와의 상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강도, 빈도, 부위를 조절하는 것이 안전하다.
스테로이드제는 피부, 눈, 위장관, 호흡기 등 다양한 질환에서 염증반응과 면역반응을 억제한다. 특히 피부에 바르는 제형은 습진이나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통증을 빠르게 완화한다. 하지만 피부 위축, 튼 살, 피부궤양, 감염, 여드름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피할 필요는 없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피부과 박영립 교수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강도의 연고를 용량과 용법을 지켜 사용하면 대부분 안전하다”고 말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병변의 정도나 부위에 따라 적당량을 필요한 기간 동안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심한 병변에 연고를 너무 적게 바르면 염증이 충분히 낫지 않아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기존보다 더 많은 양을 도포하게 된다. 연고는 환부를 모두 덮을 정도로 발라야 한다. 입구 직경이 5mm인 튜브에서 연고를 검지 첫 마디 길이만큼 짜면 성인의 양 손바닥 면적에 도포할 수 있다. 이를 기준으로 병변 면적에 맞게 연고를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다.
스테로이드제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정도에 따라 가장 강한 1단계부터 가장 약한 7단계로 분류한다. 중등도 이상 강도의 스테로이드 연고를 넓은 부위에 오랜 기간 사용하거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수시로 바르면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얼굴이나 목, 사타구니, 생식기는 피부가 얇아 피부 위축, 모세혈관 확장 등 부작용 위험이 높다. 다른 부위에 처방받은 연고를 바르는 것을 피하고, 저강도 스테로이드제를 짧은 기간 사용해야 한다. 증상이 호전되면 사용 횟수와 강도를 줄이고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나 보습제 등으로 치료 약물을 교체한다.
부작용이 나타났다면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부작용 대부분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호전된다. 염증이 완화됐다고 해서 연고 사용을 갑자기 중단하면 증상이 다시 심해지는 ‘리바운드(반동)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와의 상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강도, 빈도, 부위를 조절하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