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박준규(61)가 과거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는 결혼 36년 차 배우 박준규, 진송아 부부가 출연했다.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박준규는 “혈관 건강이 고민이 많이 된다”며 “10년 전에 방송에서 건강검진을 하다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뇌졸중, 심근경색 위험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CT 촬영이 어렵다고 해 관상동맥 조영술을 진행한 뒤 심장 스텐트 시술을 했다”고 말했다. 박준규가 받은 심장 스텐트 시술은 어떤 치료일까.
심장 스텐트 시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 혈관에 미세 와이어를 삽입해 병변을 통과시킨 뒤,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합금으로 만든 금속 지지대(스텐트)를 넣어 혈관을 다시 넓히는 시술이다. 주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예방·치료 목적으로 시행된다. 심혈관이 좁아져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기거나,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흉부 절개 없이 진행돼 회복이 비교적 빠르고, 시술 직후 혈류가 즉시 개선된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는 시술 기술이 발달해 수술과 결과가 유사하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안정민·강도윤 교수팀이 12년간 스텐트 시술과 수술적 치료를 비교한 연구에서도 두 치료법 간 사망률 차이가 없었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다만 스텐트 시술은 혈관을 물리적으로 넓혀주는 치료로, 동맥경화와 같은 근본적인 원인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아니다. 시술 후 재협착을 막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다. 재협착 방지를 위해서는 시술 후 처방받은 항혈소판제 등 약물을 임의로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또한 만성질환을 철저히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을 통해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생활 습관 교정도 필수적이다. 포화지방산이 많은 소·돼지고기 기름기, 버터, 튀김류 섭취는 줄이고, 귀리, 콩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울 수 있다. 무엇보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전을 유발하므로 금연은 필수다. 과체중인 경우 체중 감량만으로도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 3회 이상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절주 역시 혈관 건강 관리에 중요한 요소다. 식습관과 운동만으로 개선이 어렵다면 전문의와 강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는 결혼 36년 차 배우 박준규, 진송아 부부가 출연했다.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박준규는 “혈관 건강이 고민이 많이 된다”며 “10년 전에 방송에서 건강검진을 하다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뇌졸중, 심근경색 위험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CT 촬영이 어렵다고 해 관상동맥 조영술을 진행한 뒤 심장 스텐트 시술을 했다”고 말했다. 박준규가 받은 심장 스텐트 시술은 어떤 치료일까.
심장 스텐트 시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 혈관에 미세 와이어를 삽입해 병변을 통과시킨 뒤,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합금으로 만든 금속 지지대(스텐트)를 넣어 혈관을 다시 넓히는 시술이다. 주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예방·치료 목적으로 시행된다. 심혈관이 좁아져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기거나,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흉부 절개 없이 진행돼 회복이 비교적 빠르고, 시술 직후 혈류가 즉시 개선된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는 시술 기술이 발달해 수술과 결과가 유사하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안정민·강도윤 교수팀이 12년간 스텐트 시술과 수술적 치료를 비교한 연구에서도 두 치료법 간 사망률 차이가 없었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다만 스텐트 시술은 혈관을 물리적으로 넓혀주는 치료로, 동맥경화와 같은 근본적인 원인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아니다. 시술 후 재협착을 막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다. 재협착 방지를 위해서는 시술 후 처방받은 항혈소판제 등 약물을 임의로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또한 만성질환을 철저히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을 통해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생활 습관 교정도 필수적이다. 포화지방산이 많은 소·돼지고기 기름기, 버터, 튀김류 섭취는 줄이고, 귀리, 콩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울 수 있다. 무엇보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전을 유발하므로 금연은 필수다. 과체중인 경우 체중 감량만으로도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 3회 이상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절주 역시 혈관 건강 관리에 중요한 요소다. 식습관과 운동만으로 개선이 어렵다면 전문의와 강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