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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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35)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사진=혜리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고경표(35)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고경표와 박신혜가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 이날 다이어트 이야기가 나오자 고경표는 “살을 뺄 때 간헐적 단식이 아니라 아예 끊는다”며 “한 달에 한 번 내지는 3일 이렇게 아예 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방법을 쓰면 좋다. 이틀째 지나면 너무 힘든데 정신이 확 든다”며 “54시간까지는 해봤다. 이번에 새해맞이로 72시간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만 고경표는 “이건 내가 내 몸으로 하는 거다. 따라 하지 말고, 나만 하겠다”고 했다.


고경표가 한다는 장시간 극단적 다이어트는 위험하다. 오랜 시간 음식을 제한하면 탈모, 골다공증, 손발톱 부러짐, 무월경, 피부 건조, 빈혈, 저체온증 등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극심한 단식을 겪으면 우리 몸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장치로 기초대사량을 낮춰, 오히려 단식 후 식사량이 다시 늘면서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라면 더 치명적이다. 당뇨병 환자가 당질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면 빠르게 저혈당에 빠지게 된다. 저혈당이란 혈당이 70mg/dL 이하로 저하된 상태다. 포도당이 신체 곳곳에 공급되지 못하면서 처음에는 식은땀, 심한 배고픔, 손 떨림 등의 증상을 동반하다고 쇼크로 이어질 수도 있다.

체중 조절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에너지 섭취량을 적당히 줄이면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다. 가장 안전하고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감량 식사는 하루 500kcal를 줄이는 식사 형태이고, 평소 식사량의 3분의 1을 줄이는 수준이다. 하루 500kcal씩 섭취량을 줄이면 1주일에 약 0.5kg, 한 달에 약 2kg을 감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