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이미지
배우 이영애(54)가 자신만의 세안 방법을 공개했다./사진=이영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영애(54)가 자신만의 세안 방법을 공개했다.

13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스킨케어 루틴 생얼주의”라며 “쉽게 꺼내지 않았던, 오래 쌓아온 저만의 루틴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애는 세안 방법과 관련해 “아침에는 물 세안을 한다”며 “미지근한 물로 씻고, 마무리만 차가운 물로 한다”고 밝혔다.


이영애의 루틴처럼 아침에는 물 세안만 해도 충분하다. 유수분 균형이 맞는 일반적인 피부라면 밤새 분비된 땀과 수분은 물로도 충분히 씻겨 내려간다. 특히 건성 피부나 예민한 피부의 경우 아침에 폼클렌징을 사용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 다만 심한 지성피부나 여드름 피부는 밤사이 피지 분비가 많아질 수 있어 아침에도 클렌징폼 세안을 하는 게 좋다. 이 경우 부드러운 거품이 나는 약산성 클렌징폼을 쓰도록 한다.

물 온도는 미지근한 게(미온수) 좋다. 뜨거운 물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차가운 물은 모공을 수축시켜 노폐물 제거에 방해가 된다.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야 천연 피지막(피부 표면을 덮는 보호막)을 손상하지 않으면서 피부에 쌓인 먼지를 없앨 수 있다. 실제로 미국피부과학회는 뜨겁거나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할 것을 권장한다.

세안은 1분 이내로 짧게 마무리하자. 세안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부에 가해지는 물리적인 마찰은 누적되는데, 이는 염증을 유발하거나 피부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세안 후에는 수건으로 얼굴을 세게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리듯 가볍게 물기를 흡수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