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의 비만·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가 국내에 출시된 지 4개월 만에 10만건 이상 처방되면서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운자로 처방 건수는 작년 11월 9만7344건으로 전월 7만9080건 대비 23.1% 증가했다. 처음 출시한 작년 8월 1만8579건과 비교하면 약 5.2배 증가했다.
마운자로는 마운자로는 주 1회 피하주사하는 GIP/GLP-1(위 억제 펩타이드/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이중작용제다. 작년 8월 저용량 2.5㎎과 5㎎이 국내에 출시됐으며, 9월 말 이후 유지 용량인 7.5㎎과 10㎎을 순차적으로 도입됐다. 일라이 릴리가 마운자로와 위고비를 직접 비교한 임상 3상 시험 'SURMOUNT-5'에 따르면, 마운자로 투여군의 평균 체중 감소율은 20.2%로, 위고비 투여군 13.7% 대비 47% 높았다.
반면 위고비의 작년 11월 처방 건수는 7만1333건으로 전월 7만9823건보다 10.6% 감소했다. 위고비 처방 건수는 작년 9월 8만5519건으로 전월보다 2214건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으나, 10월부터는 두 달 연속 감소했다.
다만, GLP-1 계열 비만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수요를 고려할 때,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가격은 용량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4주 기준 25만원~50만원 수준이다.
서미화 의원은 "급증하는 비만치료제에 대한 수요와 비만이 야기하는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적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제한적으로라도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검토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운자로와 위고비의 처방 건수는 작년 11월 기준 16만8677건으로, 4개월 새 152.5% 증가했다. 위고비의 처방 건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비만 치료제 자체에 대한 관심 증가와 마운자로의 출시 덕분에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운자로 처방 건수는 작년 11월 9만7344건으로 전월 7만9080건 대비 23.1% 증가했다. 처음 출시한 작년 8월 1만8579건과 비교하면 약 5.2배 증가했다.
마운자로는 마운자로는 주 1회 피하주사하는 GIP/GLP-1(위 억제 펩타이드/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이중작용제다. 작년 8월 저용량 2.5㎎과 5㎎이 국내에 출시됐으며, 9월 말 이후 유지 용량인 7.5㎎과 10㎎을 순차적으로 도입됐다. 일라이 릴리가 마운자로와 위고비를 직접 비교한 임상 3상 시험 'SURMOUNT-5'에 따르면, 마운자로 투여군의 평균 체중 감소율은 20.2%로, 위고비 투여군 13.7% 대비 47% 높았다.
반면 위고비의 작년 11월 처방 건수는 7만1333건으로 전월 7만9823건보다 10.6% 감소했다. 위고비 처방 건수는 작년 9월 8만5519건으로 전월보다 2214건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으나, 10월부터는 두 달 연속 감소했다.
다만, GLP-1 계열 비만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수요를 고려할 때,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가격은 용량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4주 기준 25만원~50만원 수준이다.
서미화 의원은 "급증하는 비만치료제에 대한 수요와 비만이 야기하는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적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제한적으로라도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검토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운자로와 위고비의 처방 건수는 작년 11월 기준 16만8677건으로, 4개월 새 152.5% 증가했다. 위고비의 처방 건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비만 치료제 자체에 대한 관심 증가와 마운자로의 출시 덕분에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