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21)이 2025년에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으로 두바이 초콜릿을 꼽았다. 18일, 유튜브 채널 ‘DICON’에 출연한 장원영은 올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15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에서 장원영은 2025년 필수템, 2025년에 새로 가지게 된 관심사를 묻는 질문에 모두 “두바이 초콜릿”이라 답했다.
두바이 초콜릿은 중동 지역의 얇은 면인 카다이프를 버터에 볶아 피스타치오 크림과 섞은 뒤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이다. 특유의 식감과 맛으로 인기를 끈 디저트지만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영국식품기준청(FSA)은 시판되는 일부 두바이 초콜릿 제품이 식품 안전 및 표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주의 경보를 내렸다. FSA 정책국장 레베카 서드워스는 “일부 제품에서 땅콩과 참깨 성분이 검출됐지만 라벨에는 해당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표시되지 않았다”며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두바이 초콜릿을 섭취하지 말아야 하며 알레르기가 없더라도 공식 유통 경로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관련 성분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면 두드러기, 가려움, 부종,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경우, 기도가 붓고 호흡이 어려워지는 아나필락시스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에피네프린을 투여하면 별다른 부작용 없이 회복되지만 진단이나 치료가 늦어지면 산소 부족으로 심정지에 이를 수 있는 응급질환이다. 아나필락시스를 예방하려면 본인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파악하고 포함된 음식이나 약물 섭취를 피해야 한다.
두바이 초콜릿은 중동 지역의 얇은 면인 카다이프를 버터에 볶아 피스타치오 크림과 섞은 뒤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이다. 특유의 식감과 맛으로 인기를 끈 디저트지만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영국식품기준청(FSA)은 시판되는 일부 두바이 초콜릿 제품이 식품 안전 및 표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주의 경보를 내렸다. FSA 정책국장 레베카 서드워스는 “일부 제품에서 땅콩과 참깨 성분이 검출됐지만 라벨에는 해당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표시되지 않았다”며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두바이 초콜릿을 섭취하지 말아야 하며 알레르기가 없더라도 공식 유통 경로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관련 성분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면 두드러기, 가려움, 부종,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경우, 기도가 붓고 호흡이 어려워지는 아나필락시스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에피네프린을 투여하면 별다른 부작용 없이 회복되지만 진단이나 치료가 늦어지면 산소 부족으로 심정지에 이를 수 있는 응급질환이다. 아나필락시스를 예방하려면 본인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파악하고 포함된 음식이나 약물 섭취를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