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당을 관리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초콜릿은 ‘금기 식품’으로 여겨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적정량을 섭취하면, 혈당은 물론 건강 효능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다크 초콜릿 속 풍부한 플라보노이드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2. 카카오함량 70% 이상, 하루 30g 이하로 섭취하세요.
항산화 풍부한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은 밀크 초콜릿과 다르게 카카오 함량이 35% 이상 함유돼 있습니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만큼 설탕과 지방이 적게 들어있어, 열량이 비교적 낮습니다. 다크 초콜릿에는 블루베리 100g보다 9배나 많은 폴리페놀이 들어 있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카카오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가 체내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혈관 내피 세포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혈당 개선은 물론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겁니다. 1주일에 다크 초콜릿을 다섯 개 이상 먹은 사람들은 다크 초콜릿을 먹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당뇨병 발생률이 10% 낮았다는 미국 하버드공중보건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밀크 초콜릿은 체중만 증가했을 뿐 당뇨병 예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트레스 완화 효과도
다크 초콜릿은 스트레스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크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카테콜라민 분비를 감소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일산차병원 내분비내과 박경혜 교수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는 혈당 조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적당량의 다크 초콜릿 섭취는 부정적인 기분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다크 초콜릿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58% 더 낮다는 영국 ULC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디저트를 완전히 끊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는 소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하루 30g 이하, 식후에 먹어야
다크 초콜릿의 효능이 좋더라도 과다 섭취는 금물입니다. 초콜릿은 100g당 열량이 500칼로리가 넘는 고칼로리 식품입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당연히 비만은 물론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양대병원 내분비내과 박정환 교수는 “먹고 싶은 것을 무조건 참는 게 능사가 아니고, 초콜릿을 고를 때 밀크보다는 다크 초콜릿을 고르는 게 낫다는 뜻 정도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혈당을 생각한다면 카카오 함유량이 70% 이상인 것으로, 하루 30g을 넘기지 않게 먹어야 합니다. 크림이나 크런치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을 고르셔야 합니다.
저당이나 무설탕 제품이라고 마음 놓고 먹어서도 안 됩니다. 박경혜 교수는 “일반적인 디저트나 액상과당이 있는 간식보다는 낫다는 뜻이지, 그 자체로 혈당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며 “일부러 찾아먹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식전 보다는 식후에 ‘입가심용’으로 섭취하는 걸 권장합니다. 이때 우유를 곁들이는 것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박정환 교수는 “우유에도 단순당이 함유돼 있어 혈당을 높이는 만큼, 다크 초콜릿만 적절하게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다크 초콜릿 속 풍부한 플라보노이드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2. 카카오함량 70% 이상, 하루 30g 이하로 섭취하세요.
항산화 풍부한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은 밀크 초콜릿과 다르게 카카오 함량이 35% 이상 함유돼 있습니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만큼 설탕과 지방이 적게 들어있어, 열량이 비교적 낮습니다. 다크 초콜릿에는 블루베리 100g보다 9배나 많은 폴리페놀이 들어 있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카카오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가 체내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혈관 내피 세포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혈당 개선은 물론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겁니다. 1주일에 다크 초콜릿을 다섯 개 이상 먹은 사람들은 다크 초콜릿을 먹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당뇨병 발생률이 10% 낮았다는 미국 하버드공중보건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밀크 초콜릿은 체중만 증가했을 뿐 당뇨병 예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트레스 완화 효과도
다크 초콜릿은 스트레스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크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카테콜라민 분비를 감소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일산차병원 내분비내과 박경혜 교수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는 혈당 조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적당량의 다크 초콜릿 섭취는 부정적인 기분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다크 초콜릿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58% 더 낮다는 영국 ULC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디저트를 완전히 끊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는 소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하루 30g 이하, 식후에 먹어야
다크 초콜릿의 효능이 좋더라도 과다 섭취는 금물입니다. 초콜릿은 100g당 열량이 500칼로리가 넘는 고칼로리 식품입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당연히 비만은 물론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양대병원 내분비내과 박정환 교수는 “먹고 싶은 것을 무조건 참는 게 능사가 아니고, 초콜릿을 고를 때 밀크보다는 다크 초콜릿을 고르는 게 낫다는 뜻 정도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혈당을 생각한다면 카카오 함유량이 70% 이상인 것으로, 하루 30g을 넘기지 않게 먹어야 합니다. 크림이나 크런치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을 고르셔야 합니다.
저당이나 무설탕 제품이라고 마음 놓고 먹어서도 안 됩니다. 박경혜 교수는 “일반적인 디저트나 액상과당이 있는 간식보다는 낫다는 뜻이지, 그 자체로 혈당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며 “일부러 찾아먹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식전 보다는 식후에 ‘입가심용’으로 섭취하는 걸 권장합니다. 이때 우유를 곁들이는 것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박정환 교수는 “우유에도 단순당이 함유돼 있어 혈당을 높이는 만큼, 다크 초콜릿만 적절하게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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