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사용설명서]
마음에 걸리는 흔적은 누구에게나 있다. 특히 이전에 없다가 생긴 갑작스런 흉터는 없애고 싶은 마음이 든다. 여드름이 지나간 자리, 수술 후 남은 선, 어릴 적 다쳤던 기억이 피부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흉터. 그래서인지 ‘흉터에 바르는 제품’은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너무 다양한 제품의 홍수 속에 어떠한 제품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보일까에 대한 고민은 더 복잡해졌다. 흉터를 줄여준다는 여러 제품,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 걸까. 정말로 흉터는 사라질 수 있을까.
흉터는 피부가 손상된 뒤 스스로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생긴 결과물이다. 피부가 손상되면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는 재합성 과정을 통하여 재합성 및 재배열되는데 상처의 정도에 따라 주변 피부와는 결이 다른 조직이 만들어진다. 이것이 바로 흉터다. 이 때문에 흉터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매우 어렵다. 수술적으로 흉터 부위를 절제해주거나 흉터 레이저 치료로 흉터의 정도를 완화시켜줄 수 있지만 흉터에 바르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흉터를 “지워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흉터제품 사용의 목표는 흉터가 더 도드라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색과 질감을 주변 피부에 가깝게 유도해 주는 정도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먼저 흉터와 관련된 제품을 살펴보면, 상처가 났을 때 바르는 제품과 이미 만들어진 흉터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나눌 수 있다. 상처가 났을 때는 상처에 바르는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피부에 상처가 나면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이 염증과정에서 곪지 않고 잘 복원되도록 하려면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필요하다. 상처부위를 소독한 후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는데 피부 상처에 맞는 항생제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생제 연고를 로션을 바르듯이 사용하면 항생제 저항성만 증가할 수 있어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직 채 아물지 않은 상처 단계의 피부에 흉터를 예방할 목적으로 흉터 관련 제품을 바르면 오히려 상처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상처가 정상으로 복원되고 나면 흉터에 관련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다. 최근 다양한 제형, 성분들이 나와 있어 혼란스럽기까지 하지만 흉터에 바르는 제품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실리콘 제제가 널리 사용되는 성분이고 이외에 양파추출물, 알란토인, 헤파린 복합제가 있다.
먼저 실리콘은 겔이나 시트형태로 판매되는데 흉터부위에 바르거나 붙이는 방식이다. 병원에서, 약국에서, 그리고 수술 후 안내문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이기 때문에 익숙한 흉터 제품이다. 실리콘 겔, 실리콘 시트, 실리콘 패치. 형태는 다양하지만 핵심은 같다. 흉터 위에 ‘보이지 않는 막’을 형성하는 것. 흉터를 부드럽고 편평하게 만들고 색소침착을 줄여주며 흉터로 인한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줄여주는 작용을 한다. 비후성 또는 켈로이드성 흉터의 치료 및 예방 목적으로 사용된다. 피부에 상처가 나면 수분 손실이 증가하고, 콜라겐 합성이 늘어나면서 흉터가 생기게 되는데 실리콘은 상처 부위의 수분을 유지시켜 섬유아세포 생성을 조절하고 콜라겐 합성을 감소시켜 흉터를 연화시키고 편평하게 만들어준다.
겔 타입은 얇게 펴 바르면 마르면서 투명한 막을 형성한다. 움직임이 많은 부위나 얼굴처럼 노출이 잦은 곳에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반면, 하루에 여러 번 덧바르는 꾸준함이 필요하다.시트 타입은 흉터 위에 직접 붙이는 방식이다. 한 번 붙이면 일정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흉터를 덮어줄 수 있다. 특히 갑상선 수술 흉터나 제왕절개한 부위의 수술 흉터에 많이 사용된다. 어떤 형태가 더 좋다고 단정하기보다는 흉터 위치와 생활 패턴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비후성 흉터나 켈로이드성 흉터는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실리콘 제제를 사용하는 시기는 상처가 아문 후 또는 수술 봉합실을 제거한 후 사용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상처가 지저분한 경우 실리콘으로 덮어놓은 피부에 세균이 증식하여 오히려 더 큰 흉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물지 않은 상처, 진물이 나는 상처에는 적절한 상처치료를 끝낸 후에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가능한 한 이른 시기부터 시작하되, 오래 유지하는 것이다. 실리콘 제제는 단기간 사용으로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드는 제품이 아니다. 수개월에 걸쳐 꾸준히 사용할 때, 흉터의 두께나 색, 질감이 서서히 달라진다. 실리콘 제제를 둘러싼 가장 큰 오해는 ‘이걸 바르면 흉터가 없어진다’는 기대다. 하지만 실리콘 제제는 흉터를 원래 피부 상태로 되돌리는 제품이 아니다. 대신 흉터가 덜 튀어나오고, 덜 붉고, 덜 단단해지도록 돕는 제품으로 생각해야 한다. 또한 오래된 흉터에는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두 번째로 흉터 관리 제품의 성분표를 유심히 들여다본 적이 있다면, 반복해서 등장하는 조합이 있다. 양파추출물, 헤파린, 알란토인. 마치 정해진 공식처럼 함께 묶여 등장하는 이 세 가지 성분은 오랫동안 흉터 연고의 대표적인 얼굴로 자리해 왔다. 그렇다면 이 성분들은 흉터에 어떤 효과를 보일까.
양파추출물, 헤파린, 알란토인이 복합된 외용제는 상처치유단계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있다. 양파추출물은 섬유아세포를 조절하며 콜라겐 합성을 조절해 흉터 형성을 억제하고 섬유소용해 작용과 항염작용을 통해 흉터 크기를 감소시키고 흉터부위의 붉은 색을 진정시킨다. 헤파린은 양파추출물의 항염증 효과를 강화시키고 콜라겐의 구조를 느슨하게 만들어 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만든다. 또한 알란토인은 수렴작용과 각질용해작용을 통해 상처치유를 촉진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흉터는 콜라겐이 과도하게 증식되면서 생기는데 이러한 성분들이 콜라겐 과증식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 양파추출물 복합제는 최소 3개월 이상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흉터에 따라서는 6개월~1년 장기간 사용을 지속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흉터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에는 보습성분과 함께 색소침착을 줄이기 위한 성분들이 함유된 경우가 많다. 보습성분으로 덱스판테놀, 바셀린, 히아루론산 등 다양한 성분이 사용된다. 최근 피부과 수술 후 흉터 개선을 위해 14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과 바세린을 비교한 보고에 따르면 절제 수술 후 1주일 동안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을 1회 적용하는 것이 매일 바세린 연고를 바르는 것과 비교하여 흉터 개선 및 수술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는데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이 매일 바세린 연고를 바르는 것과 유사한 흉터 개선 효과 및 합병증 발생률을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바셀린 등의 보습성분이 흉터개선 제품의 성분으로 사용되는이유는 흉터 부위는 정상 피부보다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꾸준한 보습만으로도 흉터의 피부결이 부드러워지는 이유다. 흉터부위의 거뭇거뭇한 색소 침착을 줄이기 위한 성분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비타민C, AHA 등의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있는데 흉터의 종류에 따라서는 도움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성분 이외에 중요한 것은 사용량이다. 너무 소량 바르는 경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사용 전 사용법에 대해 읽어본 후 사용하기를 권한다. 충분한 양을 부드럽게 문지르며 흡수시키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상처 치료제와 흉터 치료제를 사용할 때 적절한 타이밍이 중요하다. 잘못된 시기에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면 오히려 더 큰 흉터를 만들 수 있으므로 제품 선택 시, 사용 도중에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주어야 한다. 레이저 기술의 발전으로 흉터 발생 초기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흉터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흉터 제품만을 사용하기 보다는 피부과전문의와의 진료를 통해 적합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레이저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흉터는 피부가 손상된 뒤 스스로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생긴 결과물이다. 피부가 손상되면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는 재합성 과정을 통하여 재합성 및 재배열되는데 상처의 정도에 따라 주변 피부와는 결이 다른 조직이 만들어진다. 이것이 바로 흉터다. 이 때문에 흉터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매우 어렵다. 수술적으로 흉터 부위를 절제해주거나 흉터 레이저 치료로 흉터의 정도를 완화시켜줄 수 있지만 흉터에 바르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흉터를 “지워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흉터제품 사용의 목표는 흉터가 더 도드라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색과 질감을 주변 피부에 가깝게 유도해 주는 정도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먼저 흉터와 관련된 제품을 살펴보면, 상처가 났을 때 바르는 제품과 이미 만들어진 흉터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나눌 수 있다. 상처가 났을 때는 상처에 바르는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피부에 상처가 나면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이 염증과정에서 곪지 않고 잘 복원되도록 하려면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필요하다. 상처부위를 소독한 후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는데 피부 상처에 맞는 항생제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생제 연고를 로션을 바르듯이 사용하면 항생제 저항성만 증가할 수 있어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직 채 아물지 않은 상처 단계의 피부에 흉터를 예방할 목적으로 흉터 관련 제품을 바르면 오히려 상처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상처가 정상으로 복원되고 나면 흉터에 관련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다. 최근 다양한 제형, 성분들이 나와 있어 혼란스럽기까지 하지만 흉터에 바르는 제품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실리콘 제제가 널리 사용되는 성분이고 이외에 양파추출물, 알란토인, 헤파린 복합제가 있다.
먼저 실리콘은 겔이나 시트형태로 판매되는데 흉터부위에 바르거나 붙이는 방식이다. 병원에서, 약국에서, 그리고 수술 후 안내문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이기 때문에 익숙한 흉터 제품이다. 실리콘 겔, 실리콘 시트, 실리콘 패치. 형태는 다양하지만 핵심은 같다. 흉터 위에 ‘보이지 않는 막’을 형성하는 것. 흉터를 부드럽고 편평하게 만들고 색소침착을 줄여주며 흉터로 인한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줄여주는 작용을 한다. 비후성 또는 켈로이드성 흉터의 치료 및 예방 목적으로 사용된다. 피부에 상처가 나면 수분 손실이 증가하고, 콜라겐 합성이 늘어나면서 흉터가 생기게 되는데 실리콘은 상처 부위의 수분을 유지시켜 섬유아세포 생성을 조절하고 콜라겐 합성을 감소시켜 흉터를 연화시키고 편평하게 만들어준다.
겔 타입은 얇게 펴 바르면 마르면서 투명한 막을 형성한다. 움직임이 많은 부위나 얼굴처럼 노출이 잦은 곳에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반면, 하루에 여러 번 덧바르는 꾸준함이 필요하다.시트 타입은 흉터 위에 직접 붙이는 방식이다. 한 번 붙이면 일정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흉터를 덮어줄 수 있다. 특히 갑상선 수술 흉터나 제왕절개한 부위의 수술 흉터에 많이 사용된다. 어떤 형태가 더 좋다고 단정하기보다는 흉터 위치와 생활 패턴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비후성 흉터나 켈로이드성 흉터는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실리콘 제제를 사용하는 시기는 상처가 아문 후 또는 수술 봉합실을 제거한 후 사용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상처가 지저분한 경우 실리콘으로 덮어놓은 피부에 세균이 증식하여 오히려 더 큰 흉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물지 않은 상처, 진물이 나는 상처에는 적절한 상처치료를 끝낸 후에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가능한 한 이른 시기부터 시작하되, 오래 유지하는 것이다. 실리콘 제제는 단기간 사용으로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드는 제품이 아니다. 수개월에 걸쳐 꾸준히 사용할 때, 흉터의 두께나 색, 질감이 서서히 달라진다. 실리콘 제제를 둘러싼 가장 큰 오해는 ‘이걸 바르면 흉터가 없어진다’는 기대다. 하지만 실리콘 제제는 흉터를 원래 피부 상태로 되돌리는 제품이 아니다. 대신 흉터가 덜 튀어나오고, 덜 붉고, 덜 단단해지도록 돕는 제품으로 생각해야 한다. 또한 오래된 흉터에는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두 번째로 흉터 관리 제품의 성분표를 유심히 들여다본 적이 있다면, 반복해서 등장하는 조합이 있다. 양파추출물, 헤파린, 알란토인. 마치 정해진 공식처럼 함께 묶여 등장하는 이 세 가지 성분은 오랫동안 흉터 연고의 대표적인 얼굴로 자리해 왔다. 그렇다면 이 성분들은 흉터에 어떤 효과를 보일까.
양파추출물, 헤파린, 알란토인이 복합된 외용제는 상처치유단계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있다. 양파추출물은 섬유아세포를 조절하며 콜라겐 합성을 조절해 흉터 형성을 억제하고 섬유소용해 작용과 항염작용을 통해 흉터 크기를 감소시키고 흉터부위의 붉은 색을 진정시킨다. 헤파린은 양파추출물의 항염증 효과를 강화시키고 콜라겐의 구조를 느슨하게 만들어 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만든다. 또한 알란토인은 수렴작용과 각질용해작용을 통해 상처치유를 촉진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흉터는 콜라겐이 과도하게 증식되면서 생기는데 이러한 성분들이 콜라겐 과증식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 양파추출물 복합제는 최소 3개월 이상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흉터에 따라서는 6개월~1년 장기간 사용을 지속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흉터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에는 보습성분과 함께 색소침착을 줄이기 위한 성분들이 함유된 경우가 많다. 보습성분으로 덱스판테놀, 바셀린, 히아루론산 등 다양한 성분이 사용된다. 최근 피부과 수술 후 흉터 개선을 위해 14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과 바세린을 비교한 보고에 따르면 절제 수술 후 1주일 동안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을 1회 적용하는 것이 매일 바세린 연고를 바르는 것과 비교하여 흉터 개선 및 수술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는데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이 매일 바세린 연고를 바르는 것과 유사한 흉터 개선 효과 및 합병증 발생률을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바셀린 등의 보습성분이 흉터개선 제품의 성분으로 사용되는이유는 흉터 부위는 정상 피부보다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꾸준한 보습만으로도 흉터의 피부결이 부드러워지는 이유다. 흉터부위의 거뭇거뭇한 색소 침착을 줄이기 위한 성분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비타민C, AHA 등의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있는데 흉터의 종류에 따라서는 도움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성분 이외에 중요한 것은 사용량이다. 너무 소량 바르는 경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사용 전 사용법에 대해 읽어본 후 사용하기를 권한다. 충분한 양을 부드럽게 문지르며 흡수시키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상처 치료제와 흉터 치료제를 사용할 때 적절한 타이밍이 중요하다. 잘못된 시기에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면 오히려 더 큰 흉터를 만들 수 있으므로 제품 선택 시, 사용 도중에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주어야 한다. 레이저 기술의 발전으로 흉터 발생 초기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흉터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흉터 제품만을 사용하기 보다는 피부과전문의와의 진료를 통해 적합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레이저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