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사이먼 코웰(66)이 상의를 탈의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코웰은 SNS에 수영장에서 상의를 벗은 채 강아지와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60세가 넘은 나이에도 군살 없는 몸을 유지하고 있다.
평소 코웰은 자기관리가 철저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앞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더 넥스트 액트’에서는 코웰의 관리법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매일 똑같은 식단을 고수하며, 아침마다 채소가 들어간 단백질 스무디를 마신다. 점심에는 크럼펫(영국식 식사 빵) 반 조각을 먹는다.
코웰은 모든 음식을 절반씩 먹는 습관을 갖고 있다. 음료도 반으로 나눠 마시는데, 하루에 90칼로리 맥주 4병을 마신다고 한다. 그는 다큐멘터리에서 “음식 절반은 점심에 먹고 나머지 절반은 저녁으로 먹어야 한다”며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1000칼로리 미만으로 줄이고, 매일 팔굽혀펴기를 600개씩 한다”고 말했다.
코웰처럼 음식 섭취량을 제한하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고단백 식단을 유지해야 칼로리를 제한하면서도 근육이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실제 음식 섭취량을 제한하면서 단백질과 섬유질 섭취량을 늘리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에 참여한 22명의 참가자들은 하루 섭취 열량을 1500칼로리로 제한했다. 참가자 중 절반은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80g, 섬유질 섭취량을 20g으로 조절했다. 그 결과, 단백질과 섬유질 섭취량을 조절한 그룹은 체중의 12.9%를 감량했다. 반면, 그렇지 않은 그룹은 2.03% 감량에 그쳤다.
영양 균형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먹는 양만 줄일 경우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오히려 살이 찔 위험도 있다. 우리 몸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열량을 저장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정적으로 체중을 유지하고 요요를 예방하려면 먹는 양은 줄이되, 단백질 섭취를 유지하거나 늘리는 것이 좋다. 또한 끼니마다 양을 적절히 조절해 세 끼를 모두 챙겨 먹도록 한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코웰은 SNS에 수영장에서 상의를 벗은 채 강아지와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60세가 넘은 나이에도 군살 없는 몸을 유지하고 있다.
평소 코웰은 자기관리가 철저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앞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더 넥스트 액트’에서는 코웰의 관리법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매일 똑같은 식단을 고수하며, 아침마다 채소가 들어간 단백질 스무디를 마신다. 점심에는 크럼펫(영국식 식사 빵) 반 조각을 먹는다.
코웰은 모든 음식을 절반씩 먹는 습관을 갖고 있다. 음료도 반으로 나눠 마시는데, 하루에 90칼로리 맥주 4병을 마신다고 한다. 그는 다큐멘터리에서 “음식 절반은 점심에 먹고 나머지 절반은 저녁으로 먹어야 한다”며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1000칼로리 미만으로 줄이고, 매일 팔굽혀펴기를 600개씩 한다”고 말했다.
코웰처럼 음식 섭취량을 제한하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고단백 식단을 유지해야 칼로리를 제한하면서도 근육이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실제 음식 섭취량을 제한하면서 단백질과 섬유질 섭취량을 늘리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에 참여한 22명의 참가자들은 하루 섭취 열량을 1500칼로리로 제한했다. 참가자 중 절반은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80g, 섬유질 섭취량을 20g으로 조절했다. 그 결과, 단백질과 섬유질 섭취량을 조절한 그룹은 체중의 12.9%를 감량했다. 반면, 그렇지 않은 그룹은 2.03% 감량에 그쳤다.
영양 균형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먹는 양만 줄일 경우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오히려 살이 찔 위험도 있다. 우리 몸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열량을 저장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정적으로 체중을 유지하고 요요를 예방하려면 먹는 양은 줄이되, 단백질 섭취를 유지하거나 늘리는 것이 좋다. 또한 끼니마다 양을 적절히 조절해 세 끼를 모두 챙겨 먹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