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11kg 감량 후 유지 중인 개그우먼 신봉선(45)이 아침 메뉴로 양배추를 선택했다.
28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 일어나자마자 양배추 뿌수기”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신봉선이 직접 채를 썬 것으로 보이는 양배추가 듬뿍 담긴 그릇이 담겼다.
신봉선이 아침 메뉴로 선택한 양배추는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음식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배추 100g당 40kcal로, 저열량 식품이다. 섬유질도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그대로 배출되는 식이섬유 덕분에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도 있다.
양배추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호주 월런공대 연구팀이 과체중 성인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 섭취량을 높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비교했다. 그 결과,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 섭취를 늘린 그룹은 평균 6.5kg의 체중이 감소했다.
다만, 양배추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요오드 부족으로 인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는 사람들은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체내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억제돼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10년 ‘암의 원인과 통계’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요오드 결핍이 있는 여성의 경우 십자화과 채소 섭취가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를 십자화과 채소 섭취와 요오드 결핍 사이 상호작용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28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 일어나자마자 양배추 뿌수기”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신봉선이 직접 채를 썬 것으로 보이는 양배추가 듬뿍 담긴 그릇이 담겼다.
신봉선이 아침 메뉴로 선택한 양배추는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음식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배추 100g당 40kcal로, 저열량 식품이다. 섬유질도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그대로 배출되는 식이섬유 덕분에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도 있다.
양배추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호주 월런공대 연구팀이 과체중 성인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 섭취량을 높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비교했다. 그 결과,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 섭취를 늘린 그룹은 평균 6.5kg의 체중이 감소했다.
다만, 양배추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요오드 부족으로 인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는 사람들은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체내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억제돼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10년 ‘암의 원인과 통계’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요오드 결핍이 있는 여성의 경우 십자화과 채소 섭취가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를 십자화과 채소 섭취와 요오드 결핍 사이 상호작용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