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42)이 라면을 1년 중 두 번만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한혜진은 평소 실천하는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시즌일 때는 무조건 조깅을 먼저 한다”며 “최소 5km를 뛴다”고 밝혔다. 이어 “쉬다가 헬스장 가서 유산소 운동을 40분 하고, 웨이트 한 시간을 한다”며 “운동이 끝나면 마사지샵 갔다가 집에서 반신욕을 꼭 하고 잔다”고 말했다.
식단과 관련해서는 “양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나눠서 먹는다”며 “라면을 많이 먹으면 1년에 두 번 먹을까 말까 한다”고 밝혔다. 이어 “라면 말고 세상에 먹을 게 너무 많다”며 “안 먹는 건 거의 없다”고 했다.
한혜진이 평소 절제한다는 라면은 관리 중 피해야 하는 음식이다.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라면 한 봉지에는 나트륨이 평균 1500~2000mg 들어 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 점을 고려하면 라면 한 개로 하루 권장량을 채우거나 초과하게 된다.
체내 나트륨이 지나치게 많으면 신체가 과도한 수분을 유지하려고 해 혈류 혈액량을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시킨다. 이로 인해 만성 고혈압이 생길 수 있고 심장병, 뇌졸중, 신장 손상, 심부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한편, 한혜진이 하는 반신욕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이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우리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높아져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신진대사란 생물체가 몸 밖에서 섭취한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해 생체 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이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지방 분해 속도가 빨라진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한혜진은 평소 실천하는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시즌일 때는 무조건 조깅을 먼저 한다”며 “최소 5km를 뛴다”고 밝혔다. 이어 “쉬다가 헬스장 가서 유산소 운동을 40분 하고, 웨이트 한 시간을 한다”며 “운동이 끝나면 마사지샵 갔다가 집에서 반신욕을 꼭 하고 잔다”고 말했다.
식단과 관련해서는 “양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나눠서 먹는다”며 “라면을 많이 먹으면 1년에 두 번 먹을까 말까 한다”고 밝혔다. 이어 “라면 말고 세상에 먹을 게 너무 많다”며 “안 먹는 건 거의 없다”고 했다.
한혜진이 평소 절제한다는 라면은 관리 중 피해야 하는 음식이다.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라면 한 봉지에는 나트륨이 평균 1500~2000mg 들어 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 점을 고려하면 라면 한 개로 하루 권장량을 채우거나 초과하게 된다.
체내 나트륨이 지나치게 많으면 신체가 과도한 수분을 유지하려고 해 혈류 혈액량을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시킨다. 이로 인해 만성 고혈압이 생길 수 있고 심장병, 뇌졸중, 신장 손상, 심부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한편, 한혜진이 하는 반신욕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이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우리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높아져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신진대사란 생물체가 몸 밖에서 섭취한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해 생체 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이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지방 분해 속도가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