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신애라(56)가 매일 즐겨 먹는 식재료로 들기름을 꼽았다.
지난 19일 신애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매일 챙겨 먹는 식재료를 소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신애라는 “평소에 올리브오일만큼 즐겨 먹는 게 들기름”이라며 “들기름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모든 샐러드나 채소에 들기름을 들이붓는다는 신애라는 “좋은 지방을 들기름으로 채운다”며 “일부러 지방을 채우기는 어렵기 때문에 들기름을 먹으면서 수시로 채우는 게 좋다”고 밝혔다.
실제로 신애라가 추천한 들기름에는 여러 건강 효능이 있다. 가장 먼저 체중 감량 효과다. 들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불포화지방산은 포만감을 높여 식욕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오메가3도 풍부해 혈관 건강에 좋다. 영국의학저널에 따르면, 오메가3가 풍부한 씨앗을 하루 30g씩 한 달간 먹은 그룹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각각 17%, 23% 감소했다. 또한 오메가3는 염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해 관절염을 완화한다.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들기름의 원료인 들깨의 로즈마린산과 루테올린 성분은 주근깨와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미백 효과를 나타냈다.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염증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능 또한 높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보관 방법이다. 잘못 보관하면 쉽게 산패되기 때문이다. 산패된 오메가3가 몸속에 흡수되면 인체 내에서 활성산소가 증가하고,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산패된 들기름은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특히 들기름의 산패 속도는 상온에 보관할 때 빨라진다.
들기름은 반드시 4도 이하 저온에서, 공기 노출을 막기 위해 뚜껑을 닫아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서는 가정에서 들기름은 반드시 냉장보관하길 권장한다. 가급적 최근에 생산된 것을 구매하고, 적은 양을 자주 구입하는 게 좋다.
지난 19일 신애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매일 챙겨 먹는 식재료를 소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신애라는 “평소에 올리브오일만큼 즐겨 먹는 게 들기름”이라며 “들기름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모든 샐러드나 채소에 들기름을 들이붓는다는 신애라는 “좋은 지방을 들기름으로 채운다”며 “일부러 지방을 채우기는 어렵기 때문에 들기름을 먹으면서 수시로 채우는 게 좋다”고 밝혔다.
실제로 신애라가 추천한 들기름에는 여러 건강 효능이 있다. 가장 먼저 체중 감량 효과다. 들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불포화지방산은 포만감을 높여 식욕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오메가3도 풍부해 혈관 건강에 좋다. 영국의학저널에 따르면, 오메가3가 풍부한 씨앗을 하루 30g씩 한 달간 먹은 그룹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각각 17%, 23% 감소했다. 또한 오메가3는 염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해 관절염을 완화한다.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들기름의 원료인 들깨의 로즈마린산과 루테올린 성분은 주근깨와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미백 효과를 나타냈다.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염증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능 또한 높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보관 방법이다. 잘못 보관하면 쉽게 산패되기 때문이다. 산패된 오메가3가 몸속에 흡수되면 인체 내에서 활성산소가 증가하고,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산패된 들기름은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특히 들기름의 산패 속도는 상온에 보관할 때 빨라진다.
들기름은 반드시 4도 이하 저온에서, 공기 노출을 막기 위해 뚜껑을 닫아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서는 가정에서 들기름은 반드시 냉장보관하길 권장한다. 가급적 최근에 생산된 것을 구매하고, 적은 양을 자주 구입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