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고경표(34)가 작품 준비로 다이어트 후 홀쭉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 지석진은 고경표에게 “화면보다 슬림하다”고 말했다. 이에 고경표는 “살이 빠지고 있다”며 “지금은 드라마 촬영 중이라 조금씩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평소 고무줄 몸무게로 유명한 고경표는 활동기와 비활동기의 차이가 크다. 실제로 그는 “비수기 때 몸무게가 90kg까지 찐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몸무게 변동 폭이 큰 ‘고무줄 몸매’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40세 이상 성인 남녀 26만4480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체중 변동이 큰 사람일수록 사망 위험도 커졌으며 심혈관계 및 암 관련 사망 위험도 증가했다. 연구진은 “지속적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다이어트 이후 찾아오는 요요현상 또한 다양한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류를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고경표는 다이어트를 할 때 야식을 꼭 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야식은 호르몬을 변화시켜 살을 찌우기 쉽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는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의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정도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음식을 먹을수록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많이 먹게 되고, 살이 찔 위험도 커진다고 분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 지석진은 고경표에게 “화면보다 슬림하다”고 말했다. 이에 고경표는 “살이 빠지고 있다”며 “지금은 드라마 촬영 중이라 조금씩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평소 고무줄 몸무게로 유명한 고경표는 활동기와 비활동기의 차이가 크다. 실제로 그는 “비수기 때 몸무게가 90kg까지 찐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몸무게 변동 폭이 큰 ‘고무줄 몸매’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40세 이상 성인 남녀 26만4480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체중 변동이 큰 사람일수록 사망 위험도 커졌으며 심혈관계 및 암 관련 사망 위험도 증가했다. 연구진은 “지속적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다이어트 이후 찾아오는 요요현상 또한 다양한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류를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고경표는 다이어트를 할 때 야식을 꼭 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야식은 호르몬을 변화시켜 살을 찌우기 쉽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는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의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정도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음식을 먹을수록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많이 먹게 되고, 살이 찔 위험도 커진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