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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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80)가 자신만의 건강한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사진=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선우용여(80)가 자신만의 건강한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5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면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좋은 것 같다”며 “내가 당 때문에 밥 같은 탄수화물을 조심하지 않냐. 근데 또 저녁에 출출하면 라면이 무조건 생각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먹는 라면 레시피를 소개했다. 그는 “그래서 나는 소스(라면수프)를 안 넣어 먹는다”며 “북어 좀 넣고 파를 많이 먹는다”며 “거기에 김치를 넣어 먹으니까 딱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혈당 재니까 아무렇지도 않다”며 “국을 안 먹고 소스도 안 넣으니까 얼굴도 안 붓는다”고 했다.


건강하게 라면을 먹고 싶다면 수프를 넣더라도, 국물을 최대한 먹지 않는 게 좋다. 전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이자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면만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며 “국물은 맛만 보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나트륨 함량을 낮추는 조리법도 있다. 면을 먼저 끓여 건져낸 뒤 냄비에 수프를 따로 끓여 건져낸 면을 넣어 먹는 ‘면 세척 조리법’으로, 수프는 절반만 넣는 방식이다. 라면을 끓일 때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세명대 바비오식품산업학부 연구에 따르면, ‘면 세척 조리법’을 이용해 라면을 끓일 경우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었다.

영양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선우용여처럼 파나 달걀, 양배추 같은 토핑을 넣는 것도 좋다. 채소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