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출신 방송인 김지연(47)이 최근 근황을 공개하며 체중 증가와 피로 등 건강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3일 ‘쥬비스 다이어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방송인 김지연이 출연했다. 김지연은 “업계에서는 미스코리아다운 화려한 이미지를 요구하는데 당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있었다”며 “스트레스로 보험 설계사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김지연은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때문에 체중이 75kg까지 늘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운전 시간이 길고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 식사와 수면이 불규칙해지면서 체중이 늘었다”며 “관절 통증도 생기고 갱년기와 우울증 초기 증상도 있다”면서 현재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갱년기, 여성호르몬 변화로 살찌기 쉬워
김지연이 겪고 있는 갱년기는 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을 말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김지연처럼 살이 찌기도 한다. 난소의 노화로 인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에스트로겐은 복부 내 내장지방을 쌓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한다.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줄면 반대로 복부에 지방이 잘 축적돼 살이 찐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체중은 폐경 시작 후 1년에 0.8kg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백질 섭취하고 근력 키워야
갱년기에 찐 살을 빼기 위해서는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한국인 1일 영양섭취기준은 성인 남성은 약 2200~2500kcal, 성인 여성은 1700~2000kcal 수준이다. 이때 약 200~500kcal를 줄여서 먹으면 된다. 단백질도 자주 섭취해 근력을 키우는 게 좋다. 탄수화물도 정제 탄수화물보다는 저항성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 저항성 탄수화물은 흰쌀밥, 밀가루, 과자 등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과 달리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이 빨리 오르지 않고, 체내 지방에도 적게 축적된다.
지난 3일 ‘쥬비스 다이어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방송인 김지연이 출연했다. 김지연은 “업계에서는 미스코리아다운 화려한 이미지를 요구하는데 당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있었다”며 “스트레스로 보험 설계사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김지연은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때문에 체중이 75kg까지 늘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운전 시간이 길고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 식사와 수면이 불규칙해지면서 체중이 늘었다”며 “관절 통증도 생기고 갱년기와 우울증 초기 증상도 있다”면서 현재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갱년기, 여성호르몬 변화로 살찌기 쉬워
김지연이 겪고 있는 갱년기는 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을 말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김지연처럼 살이 찌기도 한다. 난소의 노화로 인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에스트로겐은 복부 내 내장지방을 쌓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한다.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줄면 반대로 복부에 지방이 잘 축적돼 살이 찐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체중은 폐경 시작 후 1년에 0.8kg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백질 섭취하고 근력 키워야
갱년기에 찐 살을 빼기 위해서는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한국인 1일 영양섭취기준은 성인 남성은 약 2200~2500kcal, 성인 여성은 1700~2000kcal 수준이다. 이때 약 200~500kcal를 줄여서 먹으면 된다. 단백질도 자주 섭취해 근력을 키우는 게 좋다. 탄수화물도 정제 탄수화물보다는 저항성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 저항성 탄수화물은 흰쌀밥, 밀가루, 과자 등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과 달리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이 빨리 오르지 않고, 체내 지방에도 적게 축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