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이준호(35)가 자신만의 관리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이준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촬영 현장을 보여주며 “촬영 현장이 조용한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계속 났다”며 “이게 내 소리만은 아니고 스태프한테서도 많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는 이준호는 “저녁에 닭가슴살, 단백질 셰이크, 레몬 사탕을 먹는다”며 “당 떨어질 때는 젤리를 먹는다”고 했다.
앞서 이준호는 과거 작품을 위해 철저한 식단과 운동으로 16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준호의 관리 식단, 다이어트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닭가슴살과 셰이크, 단백질 풍부하지만 적정량 섭취해야
닭가슴살과 단백질 셰이크는 다이어트 중 즐겨 먹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특히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23~35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특히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적정 단백질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몸무게 1kg당 1~1.2g이 하루 적정 섭취량으로,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넘는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한다면 섭취 열량이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 게다가 단백질 과다 섭취는 간과 신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몸속에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쓰고 남은 것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면서 신장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젤리, 중독될 위험 있어 끊어야
젤리 등과 같은 단 음식은 중독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섭취하지 않는 게 가장 좋다. 단맛은 뇌 안의 쾌감 중추를 자극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분비한다. 세로토닌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단 음식을 먹은 후 심리적 안정감은 느끼게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문제는 단 음식을 ‘과잉 섭취’하게 되기 쉽다는 것이다. 결국 살이 찌는 것뿐만 아니라 치아 건강, 뼈 건강, 당뇨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난 28일 이준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촬영 현장을 보여주며 “촬영 현장이 조용한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계속 났다”며 “이게 내 소리만은 아니고 스태프한테서도 많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는 이준호는 “저녁에 닭가슴살, 단백질 셰이크, 레몬 사탕을 먹는다”며 “당 떨어질 때는 젤리를 먹는다”고 했다.
앞서 이준호는 과거 작품을 위해 철저한 식단과 운동으로 16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준호의 관리 식단, 다이어트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닭가슴살과 셰이크, 단백질 풍부하지만 적정량 섭취해야
닭가슴살과 단백질 셰이크는 다이어트 중 즐겨 먹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특히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23~35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특히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적정 단백질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몸무게 1kg당 1~1.2g이 하루 적정 섭취량으로,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넘는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한다면 섭취 열량이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 게다가 단백질 과다 섭취는 간과 신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몸속에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쓰고 남은 것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면서 신장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젤리, 중독될 위험 있어 끊어야
젤리 등과 같은 단 음식은 중독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섭취하지 않는 게 가장 좋다. 단맛은 뇌 안의 쾌감 중추를 자극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분비한다. 세로토닌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단 음식을 먹은 후 심리적 안정감은 느끼게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문제는 단 음식을 ‘과잉 섭취’하게 되기 쉽다는 것이다. 결국 살이 찌는 것뿐만 아니라 치아 건강, 뼈 건강, 당뇨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