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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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고비 없이 8kg 감량에 성공한 가수 김현정(49)이 다이어트 후 근황을 공개했다./사진=김현정 라이브 방송 캡처
최근 위고비 없이 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가수 김현정(49)이 다이어트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김현정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정은 “다이어트하느라 7개월간 흰쌀밥을 먹지 않았었다”며 “오랜만에 고기랑 같이 먹고 무대 위에 올라갔다가 체했다”며 무대에서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근황과 관련해 김현정은 “다이어트를 멈춘다고 해서 유지가 되는 게 아니다”며 “살이 찌는 체질이라 방심하면 다시 원상태로 가는데 빛의 속도로 간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좋아하는 전복, 낙지 등으로 식단을 하고 있다”고 했다.


김현정이 다이어트를 위해 끊었다고 밝힌 흰쌀밥은 정제된 탄수화물로, 섭취했을 때 빠르게 소화와 흡수가 돼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혈당이 오르면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하지만 인슐린이 분비된 이후에는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과식하게 만든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 또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는 보고가 있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에 따르면,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이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먹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67% 높았다.

반면, 최근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고 있다는 전복은 바다의 산삼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영양분이 풍부하다. 전복에는 칼륨, 칼슘, 인 등 각종 무기질이 들어 있고, 비타민과 단백질 함량도 높다. 특히 지방 분해에 관여하는 아르기닌이 풍부해 김현정처럼 다이어트할 때도 먹기 좋다. 전복은 죽으로 해 먹기 좋고, 이 외에도 회나 구이, 무침 등으로 먹을 수 있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