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신다은(40)이 평소 먹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낭만육아 신다은’에서 신다은은 ‘나도 모르게 2kg 빠진 초간단 브런치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신다은은 “요즘에 1.5~2kg이 빠졌다”며 “빼려고 뺀 게 아니고 요즘 왜 이렇게 풀이 맛있는지, 초식 동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포케를 꼽았다. 그는 “요즘 누구 만나면 포케집 쫓아다니면서 너무 맛있게 먹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침 식단으로 양배추 또띠아를 직접 만들며 “양배추를 일주일에 한 통씩 먹는다”고 했다.
신다은이 즐겨 먹는다는 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기본적으로 저칼로리 식품이다. 여기에 소화될 때 손실되는 양이 많아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다.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섬유질도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그대로 배출되는 식이섬유 덕분에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도 있다.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밥을 먹기 전에 양배추를 먼저 먹으면 더 좋다.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양배추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열량을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요오드 부족으로 인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는 사람들은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체내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억제돼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다. 지난 2010년 ‘암의 원인과 통제’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요오드 결핍이 있는 여성의 경우 십자화과 채소 섭취가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를 십자화과 채소 섭취와 요오드 결핍 사이 상호작용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낭만육아 신다은’에서 신다은은 ‘나도 모르게 2kg 빠진 초간단 브런치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신다은은 “요즘에 1.5~2kg이 빠졌다”며 “빼려고 뺀 게 아니고 요즘 왜 이렇게 풀이 맛있는지, 초식 동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포케를 꼽았다. 그는 “요즘 누구 만나면 포케집 쫓아다니면서 너무 맛있게 먹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침 식단으로 양배추 또띠아를 직접 만들며 “양배추를 일주일에 한 통씩 먹는다”고 했다.
신다은이 즐겨 먹는다는 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기본적으로 저칼로리 식품이다. 여기에 소화될 때 손실되는 양이 많아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다.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섬유질도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그대로 배출되는 식이섬유 덕분에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도 있다.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밥을 먹기 전에 양배추를 먼저 먹으면 더 좋다.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양배추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열량을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요오드 부족으로 인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는 사람들은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체내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억제돼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다. 지난 2010년 ‘암의 원인과 통제’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요오드 결핍이 있는 여성의 경우 십자화과 채소 섭취가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를 십자화과 채소 섭취와 요오드 결핍 사이 상호작용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