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그룹 샵 출신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지혜(45)가 과거 성형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다음 에피소드 게스트의 영상이 선공개됐다. 이날 등장한 이지혜는 과거 화제가 됐던 수영복 기자회견 일화에 대해 “당시 사람들이 가슴수술을 했다고 하더라”라며 “내 몸은 자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형 전 과거 사진이 공개됐고, 이상민과 탁재훈은 “누구냐”며 놀랐다. 이에 이지혜는 “죽은 동생이 하나 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이지혜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 코 성형 수술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코 성형을 처음 했을 때 티가 안 나서 티가 나게 다시 했다”며 “코 수술을 주변에서 어디서 했냐고 다들 묻는다”고 말했다.
코 성형수술은 눈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성형수술이다. 코 성형수술 부위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콧대, 코끝, 콧구멍, 비주(콧구멍 사이 중간 벽), 콧볼이다. 보통 코끝을 높이거나 낮춰 코의 전체적인 높이를 조정한다. 수술을 통해 매부리코(콧등의 중간 부위가 튀어나와 보이는 코)를 깎아 매끈한 콧대로 교정하고, 휜 코도 똑바로 필 수 있다. 이 외에도 콧구멍의 대칭을 맞추거나 비주를 집어넣고 콧볼을 줄이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다만,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실리콘 비침과 구축이다. 코안에 보형물을 삽입하면 보형물 주위로 얇은 피막이 형성된다. 우리 몸이 보형물을 이물질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유발한 결과다. 염증 탓에 보형물을 감싼 피막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코가 쪼그라든다. 피막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 보형물이 몸속에서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 염증도 웬만하면 생기지 않고, 피막이 보형물을 제자리에 고정해주는 덕에 코 모양도 잘 유지된다. 하지만 피막이 코의 길이에 비해 지나치게 짧게 형성되거나 염증 탓에 딱딱하게 굳으면 수축한 피막이 코끝을 당기면서 코 길이 짧아진다.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술 이후 개인 관리가 중요하다. 오늘성형외과 곽민수 대표원장은 “3~4주간 과격한 활동이나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며 “흡연과 음주 역시 금물”이라고 말했다. 담배는 말초 혈류와 상처 재생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술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지난 9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다음 에피소드 게스트의 영상이 선공개됐다. 이날 등장한 이지혜는 과거 화제가 됐던 수영복 기자회견 일화에 대해 “당시 사람들이 가슴수술을 했다고 하더라”라며 “내 몸은 자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형 전 과거 사진이 공개됐고, 이상민과 탁재훈은 “누구냐”며 놀랐다. 이에 이지혜는 “죽은 동생이 하나 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이지혜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 코 성형 수술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코 성형을 처음 했을 때 티가 안 나서 티가 나게 다시 했다”며 “코 수술을 주변에서 어디서 했냐고 다들 묻는다”고 말했다.
코 성형수술은 눈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성형수술이다. 코 성형수술 부위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콧대, 코끝, 콧구멍, 비주(콧구멍 사이 중간 벽), 콧볼이다. 보통 코끝을 높이거나 낮춰 코의 전체적인 높이를 조정한다. 수술을 통해 매부리코(콧등의 중간 부위가 튀어나와 보이는 코)를 깎아 매끈한 콧대로 교정하고, 휜 코도 똑바로 필 수 있다. 이 외에도 콧구멍의 대칭을 맞추거나 비주를 집어넣고 콧볼을 줄이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다만,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실리콘 비침과 구축이다. 코안에 보형물을 삽입하면 보형물 주위로 얇은 피막이 형성된다. 우리 몸이 보형물을 이물질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유발한 결과다. 염증 탓에 보형물을 감싼 피막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코가 쪼그라든다. 피막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 보형물이 몸속에서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 염증도 웬만하면 생기지 않고, 피막이 보형물을 제자리에 고정해주는 덕에 코 모양도 잘 유지된다. 하지만 피막이 코의 길이에 비해 지나치게 짧게 형성되거나 염증 탓에 딱딱하게 굳으면 수축한 피막이 코끝을 당기면서 코 길이 짧아진다.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술 이후 개인 관리가 중요하다. 오늘성형외과 곽민수 대표원장은 “3~4주간 과격한 활동이나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며 “흡연과 음주 역시 금물”이라고 말했다. 담배는 말초 혈류와 상처 재생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술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