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송승헌(48)이 촬영 중에도 스쿼트로 몸매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송승헌과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촬영장에서 어떤 스타일이냐는 MC 장도연의 질문에 송승헌은 “촬영 날 만큼은 집중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엄정화는 “구석에서 혼자 스쿼트도 한다”고 말했고, 이에 장도연은 “누가 몸짱 아니랄까 봐”라며 놀랐다.
송승헌이 촬영 중에도 하는 스쿼트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스쿼트로 하체 근육을 키우면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허벅지가 굵으면 그만큼 혈당을 많이 소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세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30~79세 성인 약 32만 명을 대상으로 허벅지 둘레와 당뇨병 유병률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허벅지 둘레가 60cm 이상인 남성에게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은 허벅지 둘레가 43cm 미만인 사람의 4분의 1에 불과했다. 반면 허벅지 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8.4%, 여자는 9.6%씩 증가했다.
스쿼트 수행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끝은 살짝 밖으로 향하게 한다. 이후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나면 된다. 근력이 저하된 경우 다리를 어깨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무릎을 30도 정도만 살짝 구부리도록 한다. 바디메이킹 진기윤 트레이너는 “근육량이 적어 일반 스쿼트 자세가 힘들다면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인 ‘의자 스쿼트’를 해도 좋다”고 말했다. 엉덩이 근육을 최대한 사용하려면 스쿼트를 할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엉덩이는 최대한 뒤로 빼면 된다. 20회씩 두 세트를 하는 게 가장 좋다.
한편, 송승헌은 작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관리 비법으로 금연을 꼽기도 했다. 실제로 흡연은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담배 속 성분이 몸속의 비타민C와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특히 입가 근육을 사용해 팔자 주름을 유발한다. 또 니코틴이 혈액순환을 방해해 혈색이 안 좋아 보일 수도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송승헌과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촬영장에서 어떤 스타일이냐는 MC 장도연의 질문에 송승헌은 “촬영 날 만큼은 집중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엄정화는 “구석에서 혼자 스쿼트도 한다”고 말했고, 이에 장도연은 “누가 몸짱 아니랄까 봐”라며 놀랐다.
송승헌이 촬영 중에도 하는 스쿼트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스쿼트로 하체 근육을 키우면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허벅지가 굵으면 그만큼 혈당을 많이 소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세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30~79세 성인 약 32만 명을 대상으로 허벅지 둘레와 당뇨병 유병률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허벅지 둘레가 60cm 이상인 남성에게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은 허벅지 둘레가 43cm 미만인 사람의 4분의 1에 불과했다. 반면 허벅지 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8.4%, 여자는 9.6%씩 증가했다.
스쿼트 수행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끝은 살짝 밖으로 향하게 한다. 이후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나면 된다. 근력이 저하된 경우 다리를 어깨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무릎을 30도 정도만 살짝 구부리도록 한다. 바디메이킹 진기윤 트레이너는 “근육량이 적어 일반 스쿼트 자세가 힘들다면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인 ‘의자 스쿼트’를 해도 좋다”고 말했다. 엉덩이 근육을 최대한 사용하려면 스쿼트를 할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엉덩이는 최대한 뒤로 빼면 된다. 20회씩 두 세트를 하는 게 가장 좋다.
한편, 송승헌은 작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관리 비법으로 금연을 꼽기도 했다. 실제로 흡연은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담배 속 성분이 몸속의 비타민C와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특히 입가 근육을 사용해 팔자 주름을 유발한다. 또 니코틴이 혈액순환을 방해해 혈색이 안 좋아 보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