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하정(46)이 빛나는 피부를 유지하는 나이트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이하정준호TV'에는 스케줄을 마친 뒤 귀가한 이하정이 평소 실천하는 나이트 스킨케어 루틴을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하정은 "클렌징을 굉장히 신경 써서 하는 편이고, 기초 제품을 굉장히 정성을 다해서 흡수될 수 있도록 해준다"며 "그리고 괄사로 풀어주는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클렌징 오일… 메이크업 깨끗하게 제거
이하정은 "진한 방송 메이크업을 한 날은 클렌징 오일로 1차 세안 후, 거품이 나는 클렌징폼으로 2차 세안을 한다"고 했다. 클렌징 오일은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선크림, 피지 등 지용성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보습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다만 잔여물이 남으면 오히려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여름철 피지와 오일이 섞여 모공을 막을 수 있으므로 미온수로 충분히 헹궈야 한다"며 "여드름이 생겼다면 오일 제품 사용은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세안 직후 수분 공급… 피부 장벽 보호
이하정은 "깨끗하게 세안을 한 후 물기를 살짝만 제거한 뒤 기초 제품을 충분히 흡수시키면서 도포해주는 게 포인트다"고 말했다. 그는 사용하는 토닝 세럼과 랩핑 마스크 앰플에 대해 "그냥 두드리고 끝이 아니라 피부 속에 스며들게끔 마사지하듯 여러 차례 흡수 시켜준다"고 했다. 세안 직후는 피부가 수분을 가장 잘 흡수할 수 있는 시기로, 이때 바로 보습 제품을 바르면 수분 손실을 막고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기초 제품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흡수시키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흡수력을 높일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정지인 원장은 "적당한 세기로 문지르며 바르는 것은 제품 흡수에 도움이 된다"면서도 "다만 강하게 문지르면 피부 장벽과 탄력 섬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괄사 활용한 두피·얼굴 마사지… 부종 완화에 도움
이하정은 두피 관리도 루틴의 일부라고 밝혔다. 그는 "크림이 어느 정도 도포가 된 상태에서 두피를 풀어준다"며 "두피를 풀어준 다음 얼굴 마사지를 해줘야 효과가 더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손에 잡히는 곳에 괄사를 두고, 아이 숙제를 봐주거나 TV를 보면서 틈틈이 하는 것이 좋다"고 팁을 공유하기도 했다. 괄사 마사지는 혈액 및 림프 순환을 촉진해 부종을 줄이고,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서동혜 원장은 "얼굴의 긴장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마사지는 피부 컨디션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만 과도한 압력을 가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사용하면 자극이나 홍조를 유발할 수 있어 부드럽게 사용해야 한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이하정준호TV'에는 스케줄을 마친 뒤 귀가한 이하정이 평소 실천하는 나이트 스킨케어 루틴을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하정은 "클렌징을 굉장히 신경 써서 하는 편이고, 기초 제품을 굉장히 정성을 다해서 흡수될 수 있도록 해준다"며 "그리고 괄사로 풀어주는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클렌징 오일… 메이크업 깨끗하게 제거
이하정은 "진한 방송 메이크업을 한 날은 클렌징 오일로 1차 세안 후, 거품이 나는 클렌징폼으로 2차 세안을 한다"고 했다. 클렌징 오일은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선크림, 피지 등 지용성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보습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다만 잔여물이 남으면 오히려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여름철 피지와 오일이 섞여 모공을 막을 수 있으므로 미온수로 충분히 헹궈야 한다"며 "여드름이 생겼다면 오일 제품 사용은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세안 직후 수분 공급… 피부 장벽 보호
이하정은 "깨끗하게 세안을 한 후 물기를 살짝만 제거한 뒤 기초 제품을 충분히 흡수시키면서 도포해주는 게 포인트다"고 말했다. 그는 사용하는 토닝 세럼과 랩핑 마스크 앰플에 대해 "그냥 두드리고 끝이 아니라 피부 속에 스며들게끔 마사지하듯 여러 차례 흡수 시켜준다"고 했다. 세안 직후는 피부가 수분을 가장 잘 흡수할 수 있는 시기로, 이때 바로 보습 제품을 바르면 수분 손실을 막고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기초 제품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흡수시키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흡수력을 높일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정지인 원장은 "적당한 세기로 문지르며 바르는 것은 제품 흡수에 도움이 된다"면서도 "다만 강하게 문지르면 피부 장벽과 탄력 섬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괄사 활용한 두피·얼굴 마사지… 부종 완화에 도움
이하정은 두피 관리도 루틴의 일부라고 밝혔다. 그는 "크림이 어느 정도 도포가 된 상태에서 두피를 풀어준다"며 "두피를 풀어준 다음 얼굴 마사지를 해줘야 효과가 더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손에 잡히는 곳에 괄사를 두고, 아이 숙제를 봐주거나 TV를 보면서 틈틈이 하는 것이 좋다"고 팁을 공유하기도 했다. 괄사 마사지는 혈액 및 림프 순환을 촉진해 부종을 줄이고,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서동혜 원장은 "얼굴의 긴장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마사지는 피부 컨디션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만 과도한 압력을 가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사용하면 자극이나 홍조를 유발할 수 있어 부드럽게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