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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 먹어도, 다이어트 효과” 장윤정이 싸다니는 ‘이 음식’, 정체는?

이아라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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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윤정(45)이 평소 마늘종을 챙겨 다니며 먹는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캡처
트로트 가수 장윤정(45)이 평소 마늘종을 챙겨 다니며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장윤정 가방 안엔 00이 있다 | 한 번도 보고 들은 적 없는 그녀의 가방 속 그리고 마음 속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장윤정은 한 식당을 찾아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식사 중 장윤정은 가방에서 포일에 둘러싸진 마늘종을 꺼냈다. 장윤정은 “나는 제철에 나는 채소를 되게 좋아한다”며 “마늘종이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맛있다”며 “이게 없으면 빨리 집에 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추장에 찍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장윤정이 평소 가방에 넣어 다닐 정도로 즐겨 먹는 마늘종은 마늘의 꽃줄기를 말한다. 마늘종에는 알리신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항암 효과가 있다. 알리신은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돼 수족냉증 치유에도 좋다. 장윤정은 마늘종을 생으로 먹었지만, 마늘종은 데쳐 먹으면 더 좋다. 마늘종을 데치면 알리신 흡수율이 45% 높아지고 맛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마늘종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마늘종은 100g당 30kcal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면 포만감을 빨리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다이어트 중 자연스레 식사량을 줄일 수 있으며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마늘종을 먹을 때는 마른 새우와 함께 먹는 것도 좋다. 마른 새우는 마늘종에 부족한 단백질과 칼슘을 보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른 새우와 함께 조리하면 맛은 물론 영양도 좋아진다. 마늘종은 줄기의 굵기가 일정하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다만, 마늘종을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면서 속쓰림이나 위염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알리신 성분이 간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하루에 적당량 섭취할 것을 권한다. 마늘종 하루 적정 섭취량은 2~3줄기 정도, 약 50g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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