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순식간에 2kg 빠진 느낌” 이시영, ‘이것’ 했을 뿐인데 부기 사라져… 뭐였나?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6/13 17:15
[스타의 건강]
배우 이시영(43)이 등산을 통해 단시간에 부기를 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사이판에서 낙원과 지옥을 동시에 맛보고 온 이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시영은 “여행 중 조식도 패스하고 갑자기 등산을 왔다”며 “축적된 음식들로 너무 돼지가 돼서 도저히 먹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너무 부어서 살을 좀 빼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정상까지 무사히 도착한 이시영은 “이제 좀 사람이 됐다”며 “한 2kg 빠진 것 같다. 부기가 확실히 빠졌다”고 말했다. 이시영처럼 등산을 하면 부기가 빠질까?
◇등산, 부기 빠지고 지방 태워
실제로 등산을 할 때 발바닥이 자극받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부기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등산하면 최소 장시간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된다. 이때 500~700kcal의 에너지를 소비해 열량 소모가 크다. 지방도 잘 탄다. 지방은 등산과 같이 저중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지속했을 때 가장 쉽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등산을 하면 근력도 강화된다. 산을 타면 최대 운동능력의 70~80% 정도 힘으로 근육을 장시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근지구력이 향상된다. 단련된 근지구력은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의 만성 피로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산행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
다만, 이시영처럼 장시간 등산을 할 때는 부상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산행 전후에는 10분 정도 준비운동을 해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게 좋다. 우선 허벅지와 종아리가 당기는 느낌이 들도록 한쪽 무릎을 쭉 펴준다. 양손을 무릎에 대고 지탱해 5회 정도 눌러주며 15~20초간 동작을 유지하면 된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시행한다. 산행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찜질을 통해 관절을 풀어준다. 손바닥으로 근육이 뭉치기 쉬운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사이판에서 낙원과 지옥을 동시에 맛보고 온 이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시영은 “여행 중 조식도 패스하고 갑자기 등산을 왔다”며 “축적된 음식들로 너무 돼지가 돼서 도저히 먹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너무 부어서 살을 좀 빼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정상까지 무사히 도착한 이시영은 “이제 좀 사람이 됐다”며 “한 2kg 빠진 것 같다. 부기가 확실히 빠졌다”고 말했다. 이시영처럼 등산을 하면 부기가 빠질까?
◇등산, 부기 빠지고 지방 태워
실제로 등산을 할 때 발바닥이 자극받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부기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등산하면 최소 장시간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된다. 이때 500~700kcal의 에너지를 소비해 열량 소모가 크다. 지방도 잘 탄다. 지방은 등산과 같이 저중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지속했을 때 가장 쉽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등산을 하면 근력도 강화된다. 산을 타면 최대 운동능력의 70~80% 정도 힘으로 근육을 장시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근지구력이 향상된다. 단련된 근지구력은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의 만성 피로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산행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
다만, 이시영처럼 장시간 등산을 할 때는 부상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산행 전후에는 10분 정도 준비운동을 해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게 좋다. 우선 허벅지와 종아리가 당기는 느낌이 들도록 한쪽 무릎을 쭉 펴준다. 양손을 무릎에 대고 지탱해 5회 정도 눌러주며 15~20초간 동작을 유지하면 된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시행한다. 산행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찜질을 통해 관절을 풀어준다. 손바닥으로 근육이 뭉치기 쉬운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