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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었는데, 140kg까지 쪄” 토로… 매일 ‘이 음료’ 8잔씩 마신 결과?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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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과당이 함유된 음료를 매일 8잔 이상 즐겨 마시던 여성의 충격적인 건강 상태가 공개됐다./사진=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 캡처
액상과당이 함유된 음료를 매일 8잔 이상 즐겨 마시던 여성의 충격적인 건강 상태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에 찾아온 의뢰인은 과거 빅사이즈 모델로 활동을 했다. 하지만, 그를 향한 안 좋은 시선으로 인해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을 겪었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140kg까지 불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한약, 지방흡입 등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결국 요요현상으로 세 자릿수 몸무게를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의뢰인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그의 식습관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기상 직후 잠을 깨기 위해 초코 가루 네 스푼을 넣은 아이스 초코에 달달한 꿀떡을 조합해 먹었다. 이후에도 당 섭취는 계속됐다. 쇼핑몰 업무를 보는 도중에도 크림과 시럽이 가득 들어간 달달한 음료를 마셨다. 이에 MC 장성규는 “이 정도면 소변에서 꿀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의뢰인의 몸 상태 분석 결과, 내장지방이 정상 범위의 5~6배를 넘는 충격적인 수치가 나와 충격을 안겼다. 또 고혈압과 당뇨까지 생겼다고 고백했다. 의뢰인이 매일 즐겨 마신 단 음료,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의뢰인이 즐겨 마시는 초코 음료와 같은 단 음료는 비만의 주범이다. 음료가 비만을 유발하는 이유는 ‘액상과당’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조금만 먹어도 혈당을 금방 높이고, 체내 콜레스테롤 균형을 망가뜨려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와 흡수가 빠르고, 체지방 전환도 설탕보다 잘 된다.

결국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해지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균형이 무너지고 ▲혈액 속 당수치가 높아지고 ▲혈관 벽 손상 위험이 커진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잘 생긴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하루 한두 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6%,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2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한 잔 이상의 가당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암에 걸릴 확률도 7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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