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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코앞인데, 피부 나이 29세”… 김경란, 피부 위해 ‘이 습관’ 지킨다

김예경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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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의 피부 나이 측정 결과, 평균 29세로 나왔다./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47)의 피부 나이가 29세로 측정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김경란이 출연해 피부 나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주름, 탄력, 색소침착, 팔자주름은 26세, 다른 기준까지 모두 합하면 피부 평균 29세인 걸로 확인됐다. 출연진들은 “이게 가능한 일이냐”며 “실제 나이가 40대인 분이 피부 나이가 20대로 나온 건 처음이다”고 말했다. 관련해 김경란의 일상생활도 공개됐다. 그는 “브이라인을 만들기 위해 귀를 지압한다”며 “(하루에) 물 2L 이상을 마시고 채소를 많이 섭취하려고 한다”고 했다.

김경란이 얼굴형과 피부관리를 위해 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귀 지압, 얼굴 부기 빼고 혈액 순환에 좋아
귀 주변에는 신체 중요한 림프절이 있고 림프액이 흐르고 있다. 귀를 지압해 귀 주변을 자극하면 얼굴 부기가 빠지고 김경란처럼 브이라인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림프절을 순환시켜 얼굴의 불필요한 부종이 빠지며 작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센 압력으로 지압하면 오히려 얼굴이 더 부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귀 지압 전 전 피부가 자극되지 않도록 부드러운 크림이나 로션 등의 제품을 바르고 하는 것을 권한다. 귀 지압은 얼굴형 관리뿐만 아니라 귀 지압은 혈액 순환을 촉진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또한 귀 뒤쪽을 지압하면 긴장성 두통을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물 충분히 마시기, 트러블 줄이고 포만감 유지
김경란처럼 물을 마시면 여러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김경란이 피부 건강에 중요하다고 말했듯, 동안 피부를 위해서는 물 섭취가 중요하다. 피부는 수분이 부족하면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지며,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충분한 물 섭취는 피부에 자연스러운 수분을 공급해 피부가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또한, 물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피부 트러블을 줄이는 데 도움 된다. 게다가 충분한 물 섭취는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물을 마심으로써 생기는 포만감이 열량 섭취를 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 풍부한 것 선택
김경란이 많이 먹는 채소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춰준다. 비타민 C는 항산화 물질로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비타민 C는 딸기, 키위, 파프리카, 브로콜리, 시금치 등에 풍부하다. 또한 카로티노이드가 들어 있는 채소를 먹는 것도 좋다. 카로티노이드는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색소로 빨강, 주황, 노랑 등의 색을 띠게 하는 색소다. 이 색소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를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평소 카로티노이드 수치를 올리기가 어렵다.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카로티노이드를 하루 권장 섭취량인 5~6mg 정도로 매일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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