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브브걸 민영, 날씬 뒤태… ‘이 운동’ 자주 한다는데, 지방 태우기에 최적?
김예경 기자
입력 2025/06/04 06:30
브브걸 멤버 민영(34)이 빨간색 반바지를 입고 날씬한 뒤태를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영은 숙소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는 빨간색의 짧은 반바지와 크롭티를 입어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뒤태를 드러냈다. 특히 민영은 한 줌에 잡힐 것 같은 허리, 11자 복근, 쭉 뻗은 각선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민영은 프로필상 키 165cm에 몸무게 48kg이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등산’을 즐겨하며 몸매 관리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개해 왔다. 등산의 건강 효과와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 태우고, 스트레스 완화
민영처럼 등산하면 자연스럽게 유산소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등산은 최소 두세 시간 유산소 운동을 하게 만드는데, 이때 500~700kcal의 에너지를 소비해 열량 소모가 크다. 지방을 태우기에도 적합한 신체 활동이다. 지방은 등산과 같이 저중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지속했을 때 가장 쉽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등산하면 근력이 강화된다. 산을 타면 최대 운동능력의 70~80% 정도 힘으로 근육을 장시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근지구력이 향상된다.
이외에도 등산은 정신건강에 좋다. 등산한 다음 날에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장을 푸는 엔도르핀 분비량이 등산 전보다 10~20% 늘어난다.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도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이나 곰팡이에 저항하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 발산하는 휘발성 물질이다. 숲에 가면 맡을 수 있는 특유의 상쾌한 향이 피톤치드 향이다.
◇부상 예방하기 위해 준비운동은 필수
민영처럼 등산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부상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산행 전후에는 10분 정도 준비운동을 해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게 좋다. 우선 허벅지와 종아리가 당기는 느낌이 들도록 한쪽 무릎을 쭉 펴준다. 양손을 무릎에 대고 지탱해 5회 정도 눌러주며 15~20초간 동작을 유지한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시행하면 된다. 만약 산에 다녀온 후 무릎이 아프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산행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찜질을 통해 관절을 풀어준다. 손바닥으로 근육이 뭉치기 쉬운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 된다.
지난달 29일 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영은 숙소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는 빨간색의 짧은 반바지와 크롭티를 입어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뒤태를 드러냈다. 특히 민영은 한 줌에 잡힐 것 같은 허리, 11자 복근, 쭉 뻗은 각선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민영은 프로필상 키 165cm에 몸무게 48kg이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등산’을 즐겨하며 몸매 관리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개해 왔다. 등산의 건강 효과와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 태우고, 스트레스 완화
민영처럼 등산하면 자연스럽게 유산소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등산은 최소 두세 시간 유산소 운동을 하게 만드는데, 이때 500~700kcal의 에너지를 소비해 열량 소모가 크다. 지방을 태우기에도 적합한 신체 활동이다. 지방은 등산과 같이 저중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지속했을 때 가장 쉽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등산하면 근력이 강화된다. 산을 타면 최대 운동능력의 70~80% 정도 힘으로 근육을 장시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근지구력이 향상된다.
이외에도 등산은 정신건강에 좋다. 등산한 다음 날에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장을 푸는 엔도르핀 분비량이 등산 전보다 10~20% 늘어난다.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도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이나 곰팡이에 저항하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 발산하는 휘발성 물질이다. 숲에 가면 맡을 수 있는 특유의 상쾌한 향이 피톤치드 향이다.
◇부상 예방하기 위해 준비운동은 필수
민영처럼 등산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부상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산행 전후에는 10분 정도 준비운동을 해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게 좋다. 우선 허벅지와 종아리가 당기는 느낌이 들도록 한쪽 무릎을 쭉 펴준다. 양손을 무릎에 대고 지탱해 5회 정도 눌러주며 15~20초간 동작을 유지한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시행하면 된다. 만약 산에 다녀온 후 무릎이 아프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산행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찜질을 통해 관절을 풀어준다. 손바닥으로 근육이 뭉치기 쉬운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