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슬림 탄탄의 정석”… 예리 ‘이 운동’하면서 유연성 드러내, 주의점은?

김예경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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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가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예리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예리(26)가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함, 성실함, 건강함 근데 이게 세상에서 젤 어렵고 수업 5분 늦으면 기분 좋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리는 초록색 전신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고 있었다. 예리의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다양한 동작도 무리 없이 소화하는 유연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슬림 탄탄의 정석” “전신 레깅스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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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하는 예리./사진=예리 인스타그램 캡처
◇체형 교정하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예리처럼 필라테스를 하면 자세 교정, 근육 단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와 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며 체형을 교정하는 운동이다. 필라테스는 개인적인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이에 맞는 기구를 사용한다. 따라서 근육을 균형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예리가 사용하는 캐딜락은 침대 형태의 필라테스 기구다. 캐딜락에서는 약 80개의 동작을 할 수 있다. 등, 어깨, 팔과 같이 특정 부위만 정확히 사용해 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매달리는 동작이 가능해 복근, 척추기립근 등 예리처럼 튼튼한 코어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미국 매리마운드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전후로 준비운동하고 복식 호흡해야
필라테스할 때 복식호흡을 해야 한다.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와 심폐기능을 높인다.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된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 운동 전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하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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