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4kg 감량’ 풍자, “위고비·삭센다도 맞아봤지만… 결국 ‘이 식단’으로 뺐다”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5/28 01:00
[스타의 건강]
방송인 풍자(37)가 최근 14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14kg 감량 위고비vs삭센다 리얼 후기 및 가격, 부작용, 감량키로수 |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풍자는 “한동안 (살 빠진 걸로) 난리가 났었다”며 “내가 종종 다이어트 중이라고 말했는데, 지금 한 14kg 정도 감량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 풍자는 “항간에 풍자가 다이어트 주사를 맞았다는 이야기들이 있더라. 사실 맞은 적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구토, 울렁거림 등 부작용을 심하게 겪은 후, 현재 맞고 있지 않다는 풍자는 “이번에 14kg 감량한 것은 주사로 뺀 게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4kg 감량 비결로 간헐적 단식을 꼽았다. 그는 “공복 시간을 무조건 길게 가진다”며 “그동안은 물만 마시고 한 끼는 먹고 싶은 걸로 먹는다”고 말했다. 또 “3~5km 정도 걷고 있다”고 했다.
풍자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공개한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실천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는 사실이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풍자 역시 한 끼는 먹고 싶은 걸로 먹는다고 밝혔는데, 이때 폭식을 하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식단으로 효과를 크게 못 봤다면, 풍자가 실천하고 있는 걷기 운동을 추가해보자. 간단한 운동인 걷기는 체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14kg 감량 위고비vs삭센다 리얼 후기 및 가격, 부작용, 감량키로수 |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풍자는 “한동안 (살 빠진 걸로) 난리가 났었다”며 “내가 종종 다이어트 중이라고 말했는데, 지금 한 14kg 정도 감량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 풍자는 “항간에 풍자가 다이어트 주사를 맞았다는 이야기들이 있더라. 사실 맞은 적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구토, 울렁거림 등 부작용을 심하게 겪은 후, 현재 맞고 있지 않다는 풍자는 “이번에 14kg 감량한 것은 주사로 뺀 게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4kg 감량 비결로 간헐적 단식을 꼽았다. 그는 “공복 시간을 무조건 길게 가진다”며 “그동안은 물만 마시고 한 끼는 먹고 싶은 걸로 먹는다”고 말했다. 또 “3~5km 정도 걷고 있다”고 했다.
풍자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공개한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실천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는 사실이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풍자 역시 한 끼는 먹고 싶은 걸로 먹는다고 밝혔는데, 이때 폭식을 하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식단으로 효과를 크게 못 봤다면, 풍자가 실천하고 있는 걷기 운동을 추가해보자. 간단한 운동인 걷기는 체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