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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9가지 공식[멍멍냥냥]

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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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반려견 행동 전문가 톰 미첼 박사가 반려견이 행복하기 위한 아홉 가지 공식을 정의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때때로 반려인은 반려견이 행복한지 궁금할 때가 있다. 매일 꼬리를 흔드는 모습이 행복의 신호로 보이지만 진정으로 만족하고 있는지 확신하기 어렵다. 영국 개 행동전문가 톰 미첼 박사가 ‘반려견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아홉 가지 공식’을 발표했다.

◇안정된 휴식 시간 확보
미첼 박사는 “반려견이 하루 중 60%는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보내야 한다”며 “조용한 시간 동안 긴장을 풀고 뇌를 안정화시켜 균형 잡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용한 방을 마련하고 강아지가 좋아하는 담요와 부드러운 배경음악을 함께 준비하는 식이다. 반려견이 과도하게 흥분하지 않도록 씹을 수 있는 장난감 몇 개를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10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
하루 10시간 동안의 수면이 반려견이 주변 환경을 처리하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영국 연구 결과가 있다. 잠을 충분히 잔 강아지는 더 차분하고 행복을 느끼며 학습 능력이 높다. 미첼 박사는 강아지가 스스로 침대에 가서 자리를 잡을 때 간식을 주며 보상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영양 관리
강아지의 행복은 영양 상태와도 직결된다. 미첼 박사는 고단백질과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단 추천했다. 그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포함된 사료나 간식을 배급해 반려견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아지의 대변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장 건강을 확인하는 게 도움이 된다.

◇30분 간격의 5분 놀이
30분 간격으로 5분씩 진행하는 놀이 시간은 강아지의 학습 능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터그 놀이, 간식 숨기기, 간단한 장애물 코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반려견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애정 표현
하루 최소 20분 이상 반려견에게 애정 표현을 해야 한다. 반려견과의 스킨십과 교감은 신뢰를 쌓고 관계를 깊게 만든다. 쓰다듬거나 안아주는 등 애정 표현은 긍정적인 효과를 내지만 강아지가 ▲입맛을 다시거나  ▲헐떡이거나 ▲고정된 자세를 보일 때는 불편함의 신호다.


◇신체활동
규칙적인 움직임은 반려견의 관절 건강을 유지하고 정신 건강에도 이롭다. 미첼 박사는 “야외활동이 불가능할 때 실내 활동으로도 충분히 신체활동량을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즈워크 장난감, 실내 장애물 코스 등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인지 자극
하루 한 시간은 인지 자극 활동을 하는 게 좋다. 강아지의 두뇌를 자극하기 위해 퍼즐 장난감, 냄새 찾기 매트, 새로운 산책 경로 등을 활용하면 된다.

◇사회적 교류
대부분의 강아지는 사람과의 교류를 선호한다. 가족이나 친구와의 교감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 미첼 박사는 “반려견은 사람이나 다른 개와 교감할 때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된다”며 “강아지가 다른 개를 무서워하거나 회피하는 경우라면 보호자와의 교류에 더 신경 쓰는 게 좋다”고 말했다.

◇훈련
짧고 긍정적인 훈련 세션은 자신감 향상과 보호자와의 유대 강화에 도움이 된다. 이름 부르기 훈련, 리드 줄 훈련, 자신감 훈련 등을 통해 강아지의 행동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미첼 박사는 “행복에는 정해진 기준이 없으며 이 공식을 강아지의 성격과 생활방식에 맞게 조정해 적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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